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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원한 공간을 위한 여름 인테리어 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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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격적으로 여름이 시작될텐데요. 혹시 아직까지 봄에 덮던 이불 그대로 두신 분 안 계시겠지요*_* 블로그 드 갤러리아분들은 다들 한센스! 하시는 분들이니 침구도 진작 여름친구로 샤샥 바꿨으리라 생각해요! 침구만 바꾸는 것만으로도 기분이 완전 바뀌지요. 더운 날씨가 계속 되는 지금, 집안의, 내 방의 온도를 시각적으로라도! 5도 이상 낮춰주는 인테리어 팁을 공유하려고 해요. 별거 아니지만, 작은 차이에도 커다란 변화의 느낌을 주는 여름 인테리어입니다.

 

전체적인 톤을 화이트 컬러로 바꿔보시는 걸 추천해요! 화이트 컬러만큼 여름을 위한 컬러는 없지요. 다른 계절에는 추워 보이고 썰렁해 보이기 때문에 여름에 적극 추천하는 컬러입니다. 무엇보다 깨끗한 이미지 때문에 많은 분들이 선호하시는 인테리어 스타일이지요. 벽지까지 싸악~ 바꾸는 걸 추천하지만, 그게 어려울수도 있으니 주위 간단한 소품 컬러만 바꿔도 좋답니다. 분위기가 굉장히 달라지는 걸 경험하실 수 있을 거에요!

<출처 ㅣ 소울드레서>

흰소파가 아니더라도 화이트 컬러 커버를 제작해 씌운다거나 주방 조명, 침실 조명을 화이틀로 바꾸는 것도 방법이에요. 잡지 속 멋진 이미지는 그저 그림의 떡이라 생각하지 마시고, 간단한 소품부터 바꾸어 보세요. 생각보다 멋진 인테리어 효과에 놀라실지 모른답니다.

소파 커버를 화이트 커버로 바꾼다거나, 테이블보, 커튼 등을 화이트로 바꾸는 방법을 추천해요. 화이트 패브릭만으로도 충분한 화이트 인테리어 효과를 보실 수 있을 거에요.

액자 프레임, 도어 프레임 등의 디테일한 부분 컬러를 화이트로 바꿔 보세요. 특히 몰딩 컬러 페인팅은 은근 쉽답니다. 몰딩 컬러만 바꿔도 집안이 훨씬 시원하고 깨끗한 느낌이 든답니다.

작은 가구, 간이 테이블, 협탁, 보조 체어, 거울 등의 컬러를 화이트로 배치해 보세요. 작은 아이템이지만 집안이 환해진답니다!

 

 

가장 쉽게 인테리어 분위기를 바꾸는 방법은 역시나 침구 교체지요. 여름 침구로만 싸악 바꿔도 확실하게 여름 분위기를 느끼실 거에요. 여름 분위기를 만들어 주는 침구는 여러가지가 있는데요. 요즘은 호텔식 화이트 베딩이 가장 많은 사랑을 받고 있지요.

<출처 ㅣ 소울드레서>

 

여름 침구의 대표적인 컬러는 역시나 화이트, 블루, 스카이블루, 민트, 그린 등이에요. 시원해 보이는 컬러 위주로 여름 침구를 추천하지요. 시원해 보일 것 같아서 교체를 했는데, 기대했던 것보다 못 미쳐서 실망하신 분들은 아래 팁을 참고해주세요.

 

비비드한 블루보다는 파스텔 블루를 추천하며, 작은 패턴보다는 큰 패턴을 추천합니다. 가장 중요한 건 화이트 등의 밝은 컬러 비중이 높을수록 시원한 분위기를 연출할 수 있어요.

침구 역시 믹스앤매치가 중요합니다. 한가지 패브릭 소재로만 셋팅하는 건 센스가 없어 보일 수 있어요. 스카이 블루 린넨 소재에 베이지 컬러 면을 매치하고, 화이트 레이스 러너로 마무리하는 식의 컬러, 소재의 믹스앤매치가 중요한 요소입니다.

 

 

 

시원한 소재를 활용할 것만큼 확실하고 쉬운 인테리어 팁이 없지요. 원래 있던 소파나 테이블 등의 가구를 바꾸는 건 어렵지만, 사이드 체어나 간이 테이블 등을 소품 개념의 가구를 시원한 느낌의 소재로 바꾸는 것도 좋은 방법이랍니다.

<출처 ㅣ 갤러리아몰 알레시>

 

 

 

<출처 ㅣ 까사미아>

따뜻함이 중요한 겨울에는 안 어울릴 수 있는 스틸, 플라스틱, 라탄 의자 등이 여름에는 기가 막히게 잘 어울린다는 점이지요. 작은 의자 하나만으로도 휴양지 리조트 느낌을 낼 수도 있고, 여름밤 시원한 카페같은 분위기도 낼 수 있답니다.

모던한 인테리어의 집이라면 스틸 또는 플라스틱 소재의 의자를 추천해요. 모노톤의 거실 인테리어라면 블루, 또는 화이트, 옐로우 등의 의자를 추천해요. 비비드한 컬러가 시원해 보인답니다. 단, 레드 컬러는 여름에는 더워 보인다는 점 기억해주세요.

라탄 의자나 테이블은 여름 분위기를 내게 해주는 최고의 아이템이지요. 하지만 원래 있던 가구와 안 어울릴 수 있어요. 이럴 때 조화로운 스타일링을 위해서 라탄 아이템과 원래 있던 가구의 패브릭을 통일 시켜 주세요. 같은  패턴의 쿠션, 방석, 러너가 있는 것만으로도 충분히 하나의 시리즈 같은 느낌을 연출할 수 있답니다.

 

유리병, 글라스 아이템 하나로도 역시나 충분히 여름 느낌을 연출할 수 있답니다. 평소에 집안에 있으면 걸리적 거리고 지저분해 보인다고 안 보이는 곳에 숨겨두었던 유리병! 아마 대부분 집에 하나씩을 있을 거에요. 이 유리 아이템이 여름에는 참 예쁘답니다.

 

<출처 ㅣ 소울드레서>

 

유리병에 꽃을 꽂아 두면 훨씬 더 멋진 여름 분위기를 연출할 수 있지요. 꽃이 아니더라도 예쁜 돌, 물을 넣어도 시원한 느낌의 인테리어를 연출할 수 있답니다.

멋진 화병이 꼭 필요한 건 아니에요. 안 쓰는 유리컵, 저그, 유리병 등을 응용하셔도 센스있어 보인답니다.

생화를 연출하기 어려울 경우 여름 느낌의 조화를 추천해요. 강남 고속터미널에 가면 예쁘고 진짜같은! 조화들을 만나실 수 있어요.

여름 인테리어에서 꽃을 담을 때는 풍성한 것보다는 살짝 가볍게 담아두는 게 더 예뻐보인답니다. 한가지 꽃보다는 조금 다양한 꽃을 함께 담는 게 센스있어 보이고요!

 

앞에서 화이트 인테리어가 여름 인테리어의 하일라이트라고 설명 드렸지요. 하지만 현실에서 올 화이트 인테리어의 어려움 또한 말씀 드렸고요. 하지만 좌절하기엔 이릅니다! 벽지를 바꾸지 않고도 벽을 시원하게 바꿀 수 있는 방법이 있기 때문이지요. 바로 포스터 활용입니다.

감각있는 포스터 한장이 멋진 그림보다 여름에는 더 예뻐 보이기 때문이지요. 멋지고 훌륭한 그림도 좋지만, 여름에는 무거워 보이는 경향이 있지요. 가볍고 발랄한 포스터 한장으로 집안 분위기를 바꿔 보시는 것도 좋답니다.

포스터를 그냥 붙여도 멋스럽지만 이왕이면 액자에 연출하는 것이 훨씬 멋지답니다. 그럴듯한 그림 효과(?)를 줄 수 있기 때문이지요. 방마다 컨셉에 맞게 다른 분위기로 연출하시는 것도 팁이에요.

타이포가 멋진 포스터도 좋고, 화려한 패턴이 반복되는 포스터도 좋아요. 심플한 디자인보다는 화려하고 눈에 들어오는 포스터로 쵸이스하는 게 훨씬 시원하고 감각있는 여름 공간을 연출하는 방법입니다.

인테리어 소품, 북유럽 소품 온라인 사이트 등에서 멋진 포스터들을 쉽게 구하실 수 있어요. 검색은 필수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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