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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철 꼭 챙겨야 할 서머 두피 & 헤어 케어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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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AIR RESCUE

 

뜨거운 태양 아래서도 건강하고 아름다운 모발을 지키고 싶을 때 신경 써야 할 서머 두피 & 헤어 케어법.

 

editor 장연주 
photographer 정진영

 

여름철의 두피와 헤어는 뜨거운 태양과 자외선에 무방비 상태로 노출된다. 대체로 얼굴이나 몸 피부는 매일 자외선 차단제를 바르고 즉각적인 수분 공급을 통해 다방면으로 신경 쓰지만, 두피와 헤어는 특별한 관리를 하지 않는 경우가 대부분이기 때문이다. 하지만 여름철의 햇볕과 자외선, 장마철 습기 등에 지속적으로 노출될 경우 쉽게 자극받고 손상될 뿐 아니라 장기적으론 탈모까지 유발할 수 있어 세심한 주의가 필요하다. 게다가 바캉스 시즌에 바닷가 혹은 수영장의 염분이나 염소에 노출되면 상황은 더욱 심각해진다.

 

(위부터) L’OCCITANE 강한 자외선과 잦은 염색, 펌 등으로 손상되어 끊어지고 푸석한 모발에 영양을 깊숙이 전달하는 록시땅의 ‘인텐시브 리페어 마스크’, 200ml 4만2천원. DIOR BEAUTY 로즈 왁스를 함유해 모발에 풍부한 수분을 공급하고 효과적으로 보호하는 것은 물론 끈적이지 않는 텍스처로 머릿결을 아름답게 가꿔주는 디올 뷰티의 ‘미스 디올 헤어 오일’, 30ml 7만3천원대. ORIBE by LA PERVA 각질 제거 알갱이가 기름, 먼지 등을 없애며 두피를 부드럽게 세정하고, 과일 추출물과 알파 하이드록시산 블렌드가 두피에 영양을 공급하는 오리베의 ‘세린 스칼프 엑스폴리에이팅 스크럽’, 125ml 7만9천원.

Step 1. 주기적으로 꼼꼼한 관리가 필요한 두피 여름에 가장 먼저 신경 써야 하는 부위가 바로 두피다. 뜨거운 열기와 자외선으로 인해 피지가 과도하게 분비될 뿐 아니라 이로 인해 각질과 트러블 등이 발생할 수 있기 때문. 이럴 땐 일단 전문가에게 두피 상태를 진단받은 후 컨디션에 맞는 제품 라인을 선택하는 것이 좋다. 일주일에 한두 번 정도 주기적인 두피 스케일링을 통해 각질을 제거하고 전용 에센스나 팩 제품으로 필요한 영양을 공급해 두피 손상과 노화를 예방할 것

1. AVEDA 모발이 두껍고 풍성해 보이게 하고 두피에 활력을 선사하는 집중 케어 에센스. 아베다의 ‘인바티 어드밴스드 스칼프 리바이탈라이저’, 150ml 8만5천원. 2. SISLEY 원하는 부위에 소량 도포한 후 손가락으로 마사지하면 두피에 에너지를 공급하고 모발에도 힘이 생겨 본연의 모발 색까지 보호하는 시슬리의 ‘리바이탈라이징 포티파잉 세럼’, 60ml 21만원. 3. BAMFORD 두피와 모발을 순하고 부드럽게 클렌징하고, 에센셜 오일 블렌드가 심신을 안정시키며 두피의 유수분 밸런스를 맞춰주는 뱀포드의 ‘비 바이브런트 샴푸’, 200ml 3만7천원. 4. AĒSOP 두피와 모발에 식물성 추출물을 비롯해 토코페롤과 베타카로틴 같은 영향 성분을 공급해 부드럽고 윤기 나는 헤어로 가꿔주는 이솝의 ‘로즈 헤어 앤 스칼프 모이스처라이징 마스크’, 500ml 11만5천원. 5. GUERLAIN 다이내믹 블랙비 리페어 테크놀로지가 외부 자극으로부터 두피와 모낭을 보호하고 활력을 선사해 모발이 안정적으로 자랄 수 있게 돕는 겔랑의 ‘아베이 로얄 헤어 앤 스칼프 유스 오일 인 세럼’, 50ml 19만8천원대.

Step 2. 매일 관리하는 모발 건강 여름철엔 머리카락 역시 세심한 관리가 필요하다. 잦은 파마와 과도한 염색 등으로 생기를 잃은 모발이라면 더욱 그러하다. 자외선을 비롯한 다양한 외부 자극으로 손상된 모발은 큐티클이 일어나고 케라틴 층에 구멍이 생겨 단백질이 빠져나가면서 모발이 푸석해지고 가벼운 자극에도 쉽게 끊어진다. 이럴 땐 수분 및 영양분이 풍부한 샴푸와 컨디셔너를 사용하고 주기적으로 모발 전용 팩을 해주는 게 좋다. 또한 헤어 에센스나 전문 오일 제품으로 수분과 영양을 충분히 공급하면 여름철에도 윤기 나고 찰랑이는 머릿결을 유지할 수 있다.

1. MALIN+GOETZ 부드러우면서도 깔끔한 세정력을 자랑하며, 판테놀과 해조류 추출물이 손상 모발을 활력 있고 건강하게 관리해주는 멜린앤게츠의 ‘젠틀 하이드레이팅 샴푸’, 236ml 3만8천원. 2. AVEDA 여름철 과도한 수분으로 구불거리고 부시시한 모발에 보호막을 형성하는 아베다의 ‘스무드 인퓨전 퍼펙트 블로우 드라이’ 200ml 4만원대. 3. L’OCCITANE 5가지 에센셜 오일이 윤기를 선사하고 헤어 열기구로부터 모발을 보호하면서 끊어지는 현상 개선에도 도움을 주는 록시땅의 ‘인텐시브 리페어 안티-프리즈 세럼’, 100ml 3만4천원. 4. SANTA MARIA NOVELLA 자연 유래 원료를 함유해 모발 본연의 상태를 찾아주고 윤기를 더해주는, 손상 모발 전용 샴푸인 산타 마리아 노벨라의 ‘샴푸 멜로그라노’, 250ml 5만8천원. 5. KIEHL’S 밀 단백질과 아미노산, 순수 코코넛과 호호바 오일을 함유해 모발의 수분 밸런스를 유지하고 탄력을 더해주는 키엘의 ‘아미노 애시드 컨디셔너’, 200ml 3만1천원.

 

<더 갤러리아> 7월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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