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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여름에 사면 좋은 패션 아이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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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MMER ESSENTIAL ITEM

쿨한 여름을 즐기기 위한 8가지 쇼핑 아이템.

editor 김민희
photographer 박재용

 

TAG HEUER Carrera Day-Date 41mm & Carrera Date 39mm
브랜드가 지닌 스포츠 정신의 표상이라 할 수 있는 태그호이어 까레라 컬렉션에서 가장 본질적이고 우아한 매력을 지닌 스리 핸즈 라인을 새롭게 업데이트했다. 그중 직경 41mm 케이스에 브러시드 블루 선레이 다이얼이 돋보이는 까레라 데이 데이트 워치는 3시 방향에 날짜 및 요일 창이, 직경 39mm 케이스에 브러시드 실버 선레이 다이얼의 까레라 데이트 워치는 6시 방향에 날짜 창이 있으며, 두 제품 모두 칼리버5 오토매틱 무브먼트를 탑재했다. 41mm 4백5만원, 39mm 3백78만원.

 

BOTTEGA VENETA Mini Cabat Bag
무더운 날씨 탓에 불쾌지수가 높아지는 요즘, 기분 전환을 위한 쇼핑을 계획 중이라면 보테가 베네타의 미니 까바 백에 주목할 것. 2022 프리폴 컬렉션인 워드로브 04 컬렉션에서 새롭게 출시한 미니 까바 백은 더블 페이스드 페투체를 수공으로 엮은 것으로 콤팩트한 사이즈라 가볍고 내부에 탈착 가능한 파우치가 있어 소지품을 안전하게 보관할 수 있다. 또한 스트랩을 활용해 숄더와 크로스 등 다채로운 스타일링을 연출할 수 있다. 5백만원대.

 

CARTIER Pasha de Cartier
1930년대 초에 탄생한 메종 최초의 방수 워치인 파샤 드 까르띠에를 다이얼 위에 탈착 가능한 그리드 케이스를 가미한 디자인으로 새롭게 선보인다. 직경 41mm의 옐로 골드 케이스에 사파이어를 세팅한 플루티드 크라운 캡과 크라운, 실버 플렝케 다이얼, 다이아몬드 모양의 블루 스틸 핸즈로 구성돼 있으며, 퀵체인지 시스템을 장착한 악어가죽 스트랩과 디플로이언트 버클을 통해 그날그날 원하는 스트랩으로 편리하게 교체할 수 있다. 가격 미정.

 

LOUIS VUITTON Capucines BB Bag
여름에 가죽 가방을 매치하면 더워 보인다는 편견을 과감하게 깨는 핸드백이 등장했다. 이번 시즌 루이 비통이 출시한 카퓌신 BB가 그 주인공. 니콜라 제스키에르의 LV 브로더리 앙글레즈 캡슐 컬렉션에서 선보인, 가죽에 레디 투 웨어 자수 기법을 적용한 이 백은 송아지 가죽을 모노그램 패턴으로 자른 후 컷아웃 부분에 부르동 스티치를 장식해 완성했다. 또한 순백의 화이트 컬러가 청순한 매력을 더해준다. 가격 미정.

 

CHAUMET Be My Love Collection
벌집의 육각형 구조에서 영감을 얻은 비 마이 컬렉션은 태양빛을 머금은 아이코닉 디자인이 특징이다. 18K 로즈 골드에 킴벌리 프로세스 인증을 받은 임페라트리스 컷 다이아몬드를 장식한 네크리스는 기존의 브릴리언트 컷 다이아몬드보다 훨씬 밝고 화려한 광채가 돋보인다. 또한 로즈 골드에 총 0.41캐럿의 브릴리언트 컷 다이아몬드를 장식한 후프 이어링은 직경 16mm 크기로 일상에서 부담 없이 착용할 수 있다. 네크리스 가격 미정, 이어링 5백5만원.

 

HERMÈS Sac à Malice
로익 뒤비종Loic Dubigeon이 디자인한 까레 스카프 모티브에서 영감을 얻은 삭 아 말리스 백. 마케트리 기법으로 배를 열기구에 매달아 멋지게 하늘을 가로지르는 모습을 담아낸 이 백은 올해 브랜드 테마인 ‘가벼움’을 위트 있게 표현한 제품이다. 특히 열기구 모양의 잠금장치와 입체적인 프로펠러의 움직임, 배의 로프를 연상시키는 브레이디드 가죽 소재 스트랩은 보는 이들로 하여금 상상력과 시적 감성을 자극한다. 가격 미정.

 

POMELLATO Iconica Necklace
우아한 분위기를 연출하고 싶은 날엔 여러 개의 액세서리를 레이어링하기보다 볼드하고 임팩트 있는 주얼리로 존재감을 드러내는 것이 현명하다. 포멜라토의 이코니카 네크리스처럼! 18K 로즈 골드 소재로 이뤄진 이 네크리스는 링크의 볼륨감과 비대칭적 디자인으로 클래식한 체인 주얼리에 트렌디한 터치를 가미했으며, 총 4.2캐럿에 달하는 422개의 다이아몬드를 스노 세팅해 영롱한 빛을 발한다. 가격 미정.

 

BALENCIAGA Signature Shopper Bag
발렌시아가 BB 모노그램 패턴은 1990년대 발렌시아가 컬렉션에서 처음 선보인 아카이브 프린트를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것으로, 수평으로 뻗은 더블-B 로고와 사선 스트라이프 세트를 함께 교차, 반복시켜 완성한 디자인이다. 베이지와 브라운으로 코팅한 캔버스에 강조한 텍스처 패턴으로 이뤄진 시그니처 쇼퍼 백은 내구성이 뛰어나 스크래치에 강하고 무게도 가벼워 데일리 백으로도 안성맞춤이다. 1백30만원대.

 

<더 갤러리아> 매거진 7월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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