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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에는 뭐 입지? 미리 준비하는 쇼핑리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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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RING IS COMING

새봄을 맞아, 기분 전환을 위한 6가지 쇼핑 아이템을 소개한다.

 

CARTIER Panthère Jewelry Watch
격식을 갖춰야 할 자리에 참석할 땐 여러 가지 주얼리를 레이어링하는 것보다 유니크한 주얼 워치 하나로 임팩트 있게 연출하는 게 더욱 멋스럽다. 까르띠에의 심볼이자 카리스마 넘치는 팬더 주얼리 워치처럼! 직경 23.6mm에 총 0.24캐럿의 브릴리언트 컷 다이아몬드 40개를 장식한 18K 핑크 골드 케이스, 총 0.16캐럿의 페어형 차보라이트 눈, 블랙 래커 반점과 코 등 세심한 디자인으로 완성했다. 은은한 연그레이 빛 악어가죽 스트랩에 18K 핑크 골드 아르디옹 버클을 매치해 우아한 느낌을 주는 이 시계는 30m 방수가 가능하다. 가격 미정.

HERMÈS Royal Loafer
슈즈 하나만 바꿔 신어도 그날의 기분이 확 달라진다. 보는 순간 상쾌한 기분이 드는 민트 컬러 로열 로퍼는 이번 시즌 에르메스에서 새롭게  출시한 아이템으로, 고급스러운 스웨이드 소재에 프린지 디테일과 톤온톤 배색의 시그니처 ‘H’ 디테일을 가미해 자칫 투박해 보일 수 있는 플랫 슈즈의 단점을 시크하게 보완했다. 화이트 팬츠 슈트에 연출하면 쿨한 분위기를 자아내고, 데님 룩과 매치하면 캐주얼 무드를 배가시켜 준다. 가격 미정.

 

GUCCI Smart Phone Case
폰 케이스도 하나의 액세서리가 되는 요즘, 구찌에서 삼성의 폴더블 스마트폰 갤럭시 Z 폴드3 케이스를 출시한다. 브랜드의 아이코닉 GG 수프림 캔버스 소재에 전면 하단엔 더블 ‘G’ 로고 디테일의 가죽 패치를 포인트로 장식했다. 사전 예약으로 판매하는데, 갤럭시 Z 폴드3를 통해 국내 두 번째 플래그십 스토어인 구찌 가옥을 위해 삼성전자와 컬래버레이션한 ‘가옥 스마트 가이드’ 앱을 이용하면 구찌가 선보이는 하이브리드 디테일을 경험하고, 제품을 직접 사용해볼 수도 있다. 80만원.

TIFFANY & CO. Tiffany Knot
티파니의 본고장인 뉴욕에 경의를 표하는 ‘노트Knot’ 컬렉션은 뉴욕의 건축물에서 볼 수 있는 체인 링크에서 영감을 얻었다. 매듭 디테일은 친근한 산업 구조물의 형태를 모던하고 정교하게 재해석한 디자인으로, 뉴욕 특유의 생기 넘치는 에너지를 새로운 주얼리 라인에 불어넣었다. 18K 로즈 골드에 파베 다이아몬드를 세팅한 티파니 노트 더블 로우 다이아몬드 링, 18K 로즈 골드 소재의 티파니 노트 더블 로우 뱅글. 모두 가격 미정.

 

BALENCIAGA Cities Series
발렌시아가가 세계 각국의 상징적 도시를 테마로 한 ‘시티 시리즈’를 론칭한다. 특정 도시를 향한 지역 주민과 여행객의 충성심에서 영감을 얻은 이번 컬렉션은 뉴욕, 파리, 런던 등 22개 도시를 중심으로 전개하는데, 그중 서울과 부산이 라인업에 올라 특별함을 더한다. ‘PARIS’ 레터링 디테일의 시티 캡은 클래식한 베이스볼 캡 셰이프로 뒷면에 ‘BB’ 로고가 새겨진 것이 특징이다. 43만원. ‘SEOUL’ 레터링이 새겨진 시티 익스플로러 벨트 팩은 재활용 나일론을 사용했으며, 두 개의 포켓으로 나뉘어져 편리한 수납공간을 자랑한다. 95만5천원.

BOTTEGA VENETA The Point Bag
따스한 봄날에 어울리는 백을 찾고 있다면 보테가 베네타의 포인트 백을 추천한다. 모던한 실루엣에 브랜드의 시그니처인 트라이앵글 셰이프 손잡이 디테일을 가미한 것이 특징으로, 2022 리조트 컬렉션인 워드로브 03 컬렉션에선 봄 시즌과 어울리는 은은한 파스텔 톤의 컬러 조합에 입체감이 돋보이는 부클레 소재를 사용해 화사한 느낌을 준다. 토트백으로 연출해도 예쁘지만, 내장된 긴 스트랩을 활용하면 숄더나 크로스백 등 다채로운 스타일링이 가능하다. 3백40만원대.

editor 김민희

photographer 박재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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