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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가올 가을을 맞아 준비한 7가지 패션 아이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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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OR THE NEW SEASON

다가올 가을을 맞아 준비한 7가지 패션 아이템을 소개해요.



HERMÈS | Clouter Collier de Chien

여름내 노출이 많은 의상에 맞춰 여러 가지 주얼리를 레이어링하느라 번거로웠다면, 올가을엔 하나만 착용해도 포인트가 돼주는 볼드한 브레이슬릿에 도전해보세요. 처음 보는 순간 록 스피릿이 물씬 풍기는 끌루떼 콜리에 드 시앙 브레이슬릿은 프리미엄 소가죽 소재에 팔목을 감싸는 널찍한 사이즈로, 다양한 크기의 골드 피라미드 스터드를 장식해 시크하며, 사이즈 조절이 가능한 버클이 있어 니트 톱이나 블라우스 위에 착용해도 멋스러워요. 가격 미정.




BALENCIAGA | Speed 2.0

발렌시아가의 아이코닉 스니커즈인 스피드 트레이너를 업그레이드한 스피드 2.0을 새롭게 출시합니다. 전매특허인 트리플 아치와 3D 니트 어퍼, 초경량 솔 및 날렵한 디자인으로 완성했는데, 발과 발목을 완벽하게 감싸줘 편안하고 안정된 착화감을 선사합니다. 또한 관절처럼 유기적으로 이어진 몰드 솔은 해부학적으로 발의 움직임을 고안해 탄생한 것으로, 내구성과 저항력은 물론 최상의 유연성을 자랑하죠. 1백10만원.



VALENTINO GARAVANI | Valentino×Onitsuka Tiger Sneakers

20-21 F/W 맨즈 컬렉션에서 처음 공개한 발렌티노와 오니츠카 타이거의 협업으로 탄생한 스니커즈를 이제 국내에서도 만날 수 있게 되었습니다. 브랜드 고유의 헤리티지를 바탕으로 장인 정신과 디테일을 중시하는 이들의 만남으로 화제가 된 이번 컬렉션은 발렌티노의 크리에이티브 디렉터 피에르파올로 피촐리가 오니츠카의 역사적인 모델 ‘멕시코 66TM SD’에 발렌티노의 상징이라 할 수 있는 비비드 컬러와 ‘V’ 로고를 접목시켜 완성했어요. 핑크, 옐로, 화이트, 오렌지 총 4가지 컬러로 출시합니다. 70만원.



BOTTEGA VENETA | The Chain Tote

커다란 크기에 반하고, 몽글몽글 보드라운 촉감에 또 한 번 반하네요. 커다란 테디베어를 연상시키는 풍성한 시어링이 매력적인 이 토트백은 인트레치아토 위빙 기법을 사용해 브랜드의 아이덴티티를 부각시키고, 골드 체인 스트랩을 더해 자칫 투박해 보일 수 있는 오버 사이즈 백의 느낌을 위트 있게 표현했습니다. 또한 메리노 품종의 양털 소재를 사용해 구김이 적고 신축성과 회복력이 강해 내구성도 뛰어나답니다. 7백20만원대.



ZEGNA | Light Gray Jacket

아침저녁으로 일교차가 심한 환절기, 잘 고른 재킷 하나만 있으면 건강도 챙기고 스타일도 살릴 수 있습니다. 실크처럼 부드러운 촉감의 이 재킷은 섬유 길이와 신축성을 보완해 고기능성 의류를 생산하는 최고급 호주산 슈퍼파인 메리노 울 소재를 사용하고, 헤링본 패턴을 더해 원단의 밋밋함을 없앴습니다. 하프 라이닝으로 제작해 투 버튼 여밈과 패치 포켓, 체스트 웰트 포켓, 펠레테스타TM 가죽 디테일로 포인트를 준 티켓 포켓으로 마무리해 세련된 분위기를 자아냅니다. 3백만원대.



ALEXANDER McQUEEN | Jewelled Satchel Bag

2018 F/W 프리 컬렉션에 처음 등장한 후 각 계절의 테마와 코드에서 영감을 얻은 다양한 스타일로 재해석되어 하우스의 대표 아이템으로 등극한 주얼 새첼백. 알렉산더 맥퀸의 아이코닉 포링 클러치를 모티브로 한 디자인에 맥퀸의 시그너처 스타일인 스컬 장식 주얼 핸들을 매치한 것이 특징입니다. 이번에 새롭게 선보이는 퍼플 컬러 미니 백은 앙증맞은 사이즈에 악어가죽 텍스처를 가미해 고급스러우며, 길이 조절이 가능한 스트랩이 있어 실용성도 뛰어납니다. 2백28만원.

 


CARTIER | Maillon de Cartier

메종을 대표하는 링크 주얼리 컬렉션 ‘마이용’에서 영감을 얻은 마이용 드 까르띠에 워치. 체인 링크 브레이슬릿의 클래식 코드를 모던하게 재해석한 이 시계는 18K 옐로 골드 케이스에 직사각형의 링크와 육각형 다이얼, 사선의 샤프트가 돋보이는 디자인으로, 까르띠에만의 기하학적 실루엣과 특유의 리듬감이 완벽한 조화를 이루고 있습니다. 또 축을 살짝 벗어나 정렬된 체인 링크는 볼륨감 넘치는 실루엣으로 워치의 우아한 자태를 한층 부각시키죠. 가격 미정.


editor 김민희

photographer 박재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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