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갤러리아 광교의 아트 프로젝트 : 더치퍼레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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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UTCH PARADE 


빛이 드리운 루프를 따라 보물처럼 숨어 있는 더치디자인을 발견하는 특별한 보물찾기 여정에 여러분을 초대합니다.



‘더치퍼레이드’는 기존의 미술관과 백화점의 영역을 뛰어넘어 다채로운 예술과 일상이 만나는 플랫폼을 제공하고자 갤러리아만의 큐레이션을 통해 탄생한 아트 프로젝트입니다. 갤러리아 광교의 오픈을 기념하며 동시대 건축, 예술, 디자인 등의 다양한 분야에서 더치디자인, 디자이너, 브랜드, 작품 등을 셀렉하여 소개하는 자리를 마련했습니다. 

흔히 풍차와 튤립으로 대표되는 네덜란드는 문화예술과 디자인으로도 유명합니다. 렘브란트, 베르메르, 반 고흐, 몬드리안 등 미술사에 이름을 남긴 예술가부터 건축가 벤 반 버클과 렘 콜하스, 디자이너 마르셀 반더스와 빅터 앤 롤프까지 네덜란드 출신의 예술가들은 문화예술, 패션, 산업디자인 등 여러 분야에서 인정받고 있습니다. 한동안 각광받았던 북유럽 디자인의 심플함과 실용성에 특유의 실험 정신과 유머 감각까지 더한 네덜란드 더치디자인은 갤러리아 광교가 소개하고 싶은 라이프스타일, 취향, 감각과 맞닿아 있습니다. 빛이 드리운 루프를 따라 곳곳에 보물처럼 숨어 있는 더치디자인을 발견하는 특별한 보물찾기 여정에 여러분을 초대합니다.

1. 1층 루프의 시작 점에서 만나볼 수 있는 마르텐 바스의 시그니처 리얼 타임 시리즈 중 <스위퍼즈 클락(Sweeper's Clock)>
2. 하나의 거대한 작품과 같은 갤러리아 광교의 설명과 절축과정을 담은 타임랩스 영상, 더치퍼레이드에 대한 설명을 만나볼 수 있는 2층 루프.


1F Time Travel to the Netherlands

21세기 가장 영향력 있는 아티스트로 주목받고 있는 마르텐 바스Maarten Baas의 시그니처 리얼타임 시리즈 중 2016년 Art Prize 수상작 <스위퍼즈 클락(Sweeper’s Clock)>이 1층 루프의 시작점에 자리 잡습니다.

시계 안에서는 두 명의 작업자가 거대한 콘크리트 바닥을 24시간 동안 빗질하고 있습니다. 실제 12시간 동안 촬영한 영상이 끊임없이 반복 재생되는 퍼포먼스 예술인 이 영상은 갤러리아가 재해석한 프레임에 디스플레이 되며 루프의 입구에서 여러분을 맞이합니다. 미술계에 센세이션을 일으킨 세계적 미술관들에서 사랑받는 예술 작품이면서 동시에 시계의 기능까지 수행하는 이 작품을 갤러리아 광교에서 감상하세요. 


1 5층 루프에 자리잡은 스페셜 디스플레이 
2,3,4,5 계단 사이사이 공간에서 만날 수 있는 네덜란드 특유의 위트가 담긴 조형물들.


5F Stairway to Dutch Parade 

마치 정원을 산책하듯 루프를 걷다가 5층에서 마주하게 되는 계단에서는 다양한 각도로 반사되는 빛의 스펙트럼과 더치디자인을 담은 스페셜 디스플레이를 경험하실 수 있습니다. 와일드한 자연을 담은  ‘크리에이티브 랩 암스테르담’의 이미지, 네덜란드 국기를 상징하는 색상의 의자들, 네덜란드에서 시작된 추상미술 양식인 ‘데 스틸(De Stijl)’을 모티브로 제작한 모빌 형태의 조형물을 배경으로 네덜란드 특유의 위트가 담긴 인생샷을 남길 수 있는 공간입니다.


1,2 그림책을 체험하는 공간, 레오 리오니 키즈 팝업. 
3 부가부 아트 콜라보레이션 전시. 


6F The Happiest Kids In the World

네덜란드 출신의 일러스트레이터이자 작가, 레오 리오니의 손에서 탄생한 다양한 캐릭터들과 작품 속 장면을 경험할 수 있는 공간을 출판사 시공주니어와 함께 준비했습니다. <프레드릭>을 중심으로 그림책 이야기를 입체적인 공간으로 구현하여 를 방문하는 어린이 고객들에게 새로운 경험을 제공하고자 합니다. 아트 프린트 전시와 포토존 이벤트, 시공주니어 그림책, 그리고 스페셜 굿즈 등 다양한 콘텐츠가 가득한 팝업스토어에서 잊지 못할 추억을 만드세요.

부가부 아트 콜라보레이션 전시 

앤디워홀, 반고흐 뮤지엄 등 다양한 파트너들과 아트콜라보레이션 제품을 선보이는 네덜란드 프리미엄 유모차 브랜드 부가부의 스페셜 에디션을 한 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는 특별한 전시를 만나보세요.

▶기간 : 2/28-3/23, 6층 E/C 브릿지


더치디자인 철학을 다양한 방식으로 드러낸 작업들 중 아이코닉한 작품들을 선별한 전시 


8F Unlimited Imagination

8층 팝업에서는 더치디자인 철학을 다양한 방식으로 드러낸 작업들 중 아이코닉한 작품들을 선별한 전시를 진행합니다. 네덜란드를 대표하는 세계적인 아티스트부터 새롭게 주목받는 신진 아티스트까지 다양한 아티스트들의 아트 퍼니처와 작품, 감각적인 디자인 소품들을 만나보실 수 있습니다. 네덜란드 디자이너들과 세계적 브랜드의 콜라보레이션 에디션, 한국의 젊은 공예 작가들이 네덜란드의 문화예술에 영감을 받아 만든 더치퍼레이드 기념 리미티드 에디션과 네덜란드를 상징하는 오렌지빛의 스페셜 유리 공예 작품 전시까지 풍성한 볼거리가 더치퍼레이드를 가득 채웁니다.


1 디자이너 듀오 스튜디오 욥과 이탈리아 브랜드 셀레티의 협업으로 탄생한 컬렉션 
2 디자인 스튜디오 오드 매터의 'MASS' 시리즈.
3 여러 나라의 전통적인 공예방식을 감각적으로 풀어낸 자르 스리어링스의 작품들. 
4 무한히 변주 가능한 실용적이고 강렬한 디자인 언어를 제시하는 야스민 뮈스켄스의 작품. 


Unlimited lmagination : 네덜란드 아티스트들의 작품 

키키 앤 요스트(Kiki & Joost) Kiki & Joost는 차세대 네덜란드 디자인을 대표하는 아티스트 듀오로 네덜란드의 현재와 과거에서 받은 영감을 실험적이고 유희적으로 풀어냅니다.  Kiki van Eijk는 단순하면서도 럭셔리하고, 기본적이면서도 복잡한 대조적인 디자인을 통해 보는 즐거움을 선사하고 Joost van Bleiswijk는 전통적 장인정신을 바탕으로 시간을 초월하는 아름다움, 대담한 창의성을 표현합니다.

사빈 마르셀리스(Sabine Marcelis) Sabine Marcelis는 셀린느, 펜디, 버버리 등 유명 브랜드들과의 다양한 콜라보레이션 작업을 통해 두각을 나타내고 있는 디자이너입니다. 재료의 물성에 집중하는 디자인 작업을 진행하며, 특히 순수한 형태를 바탕으로 재료가 가진 본연의 특성을 활용한 몽환적인 오브제를 통해 사용자 간의 무언의 대화를 발생시키는 특별한 경험을 제공한다는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자르 스리어링스(Saar Scheerlings)  공예와 시각적 언어를 결합하여 새로운 디자인을 생산하는 디자이너로 여러 나라의 전통적인 공예 방식을 핸드메이드 작업을 통해 감각적으로 풀어낸 아름다운 작품을 선보이며, 그중 다양한 재활용 재료로 제작한 티 상자를 펼친 모양의 ‘Talisman’ 시리즈가 유명합니다.  

오드 매터(Odd Matter) Els Woldhek와 Georgi Manassiev가 함께 만든 디자인 스튜디오로, 여러 시대를 관통하는 서로 다른 테크닉을 결합하여 만들어 낸 그들만의 독창적이고 새로운 콘셉트와 오브제를 통해 놀라움을 선사합니다. 이번 전시에서는 버려지는 두 가지 코르크 그래뉼을 이용하여 만들어낸 ‘MASS’ 시리즈를 선보입니다.

야스민 뮈스켄스(Jasmijn Muskens) ‘Komt Goed 프로젝트’를 통해 디자인계에서 주목을 받기 시작한 신진 디자이너로 무한히 변주 가능한 실용적이고 강렬한 디자인 언어를 제시합니다. 전형적이고 뻔한 대량 생산 가구가 아닌 창의적이고 인상적인 작품을 만들어냅니다. 

Unlimited lmagination :  세계적인 브랜드들이 사랑하는 네덜란드 아티스트 

Dutch Artist 마르셀 반더스(Marcel Wanders) X ALESSI
디자인 명품 브랜드 알레시가 세계에서 가장 주목받는 네덜란드의 천재 디자이너 마르셀 반더스와 협업하여 선보인 서커스 라인.

Dutch Artist 바우터 도크(Wouter Dolk) X ROYAL COPENHAGEN
덴마크 왕실 도자기 브랜드 로얄코펜하겐과 바우터 도크의 협업으로 역사적인 블루 플라워 시리즈를 재해석한 컬렉션 블롬스트.

Dutch Artist 스튜디오 욥(Studio Job) X SELETTI
세계적 패션, 라이프스타일 브랜드와 활발하게 협업하며 인정받는 디자이너 듀오 스튜디오 욥이 이탈리아 브랜드 셀레티와 협업하여 출시한 블로우 컬렉션.


Pragmatism, Pleasure,  Dutch Lifestyle : 디자인으로 주목받는 네덜란드 브랜드 

최근 세계적으로 사랑받는 네덜란드 브랜드의 공통점은 젊은 아티스트들이 철학과 장인정신을 기반으로 디자인과 품질을 갖춘 제품을 소신 있게 만드는 한편, 실력 있는 파트너들과의 유연한 협업으로 다양한 확장성까지 갖추고 있다는 점입니다. 지속 가능성을 고려한 디자인과 세련된 감각, 실용성에 위트까지 겸비한 엄선된 10개의 네덜란드 브랜드를 8층 기프트숍에 모아 소개합니다.


월데코 브랜드 '익시'와 '반고흐뮤지엄'과 협업해 제작한 대형 월데코 작품 


10F Present from the Netherlands 

10층에서는 네덜란드 월데코 브랜드 익시가 반고흐 뮤지엄과 협업하여 제작한 대형작품을 만나실 수 있습니다. 네덜란드를 대표하는 화가 빈센트 반 고흐가 조카의 탄생을 축하하며 그린 <꽃피는 아몬드 나무> 그림은 새롭게 문을 여는 가 전하고 싶은 봄의 선물을 상징하기도 합니다.


DUTCH PARADE

빛이 드리운 루프를 따라 보물처럼 숨어 있는 더치디자인을 발견하는 특별한 보물찾기 여정에 여러분을 초대합니다.

▶ 장소 : 1F, 2F, 5F, 10F 루프 6F, 8F 팝업
▶ 행사기간 : 2.28 금 - 3.23 월
▶ 협력 : 주한 네덜란드 대사관



photographer 권태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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