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별한 만남, 해외명품 초대전

 

특별한 만남, 해외명품 초대전

 

 

지난 10월 갤러리아 명품관에서 명품대전을 진행하였습니다. 명품 초대전은 끝났지만 피치못한

사정으로 못가신 안타까운 우리 갤러리아분들을 위해 블로그 지기가 간단하게 후기 올려보겠습니다!

지난 10월 1일부터 3일까지 삼일간 갤러리아 EAST B1F에서 해외명품 초대전이 열렸습니다. 토요일 12시가 덜된 조금 이른

시간이었음에도 갤러리아를 방문해준 고객분들로 열기가 굉장했던 현장이었답니다.

참고로 갤러리아의 명품초대전은 동업계 대비 가장 많은 제품과 품목, 그리고 긴 역사를 가지고 있는 행사랍니다~!

 

 

선명한 오렌지색 컬러가 돋보이던 갤러리아 명품대전,

패션 명품 아이템뿐만 아니라, 고급 오디오, 와인, 베이비 용품까지 다양한 제품이 선보이고 있었습니다.

 특히 B&O 전시제품 특가 판매는 정말이지 침을 흘리게 하였습니다.

늘 B&O 제품을 언젠가 거실에 구비해야지 마음만 먹고 있었는데 합리적인 가격이라 한참을 쳐다보게 만들었습니다.

 

 

섹스앤더시티의 캐리가 사랑하는 마놀로블라닉도, 섹시하고 엣지있는 스틸레토의 지미추 등 구두를 사랑하는 여자들이라면

누구나 꺅- 거릴만한 브랜드들이 총출동하였습니다. 마놀로블라닉 슬링백은 사이즈만 맞는게 있었다면 3개월 무이자 할부(?)를

해서라도 데리고 오고 싶었습니다.

단순히 제품만 파느냐...절대 갤러리아가 그럴리는 없지요!

피아니스트 유승호님과 콘트라베이시스트 장진주님의 멋진 연주가 마련되어 있었답니다.

콘트라베이스와 피아노의 아름다운 협연은 자리를 더 빛내주었답니다. 또한 명품대전에서는 고객분들에게 음료가

무료로 증정된답니다.

음료와 함께 음악을 들으며 갤러리아 카페에 잠시 앉아 여유를 부렸습니다. 좋더라구요.^^

 

어디가서 이렇게 가까이서 저렇게 멋진 연주를 듣겠냐며 혼자 필 충만해서 감상했습니다~

 

명품와인대전도 큰규모로 진행되고 있어서 역시나 기웃거려봤습니다. 추천와인이 시음용으로 준비되어 있었답니다.

한모금 마시고 싶었지만 짐이 많아서 먹지는 못했는데요. 많은 고객분들이 시음행사를 즐기고 계셨답니다.

 

 

엄청나게 많았던 사람들 틈에서 저도 멀버리 베이스워터는 힐끔힐끔 훔쳐보며 촬영을 했네요.

백&슈즈, 의류, 골프, fur, 유아용품, 키친, 가전, 주얼리 등 제품군별로 영역이 나누어져 있었답니다. 모두 인기있었지만 특히

사람들이 많았던 곳은 역시나 백&슈즈였답니다. 여자 고객님들이 진짜 많이 계시더라고요.

 

 

 

명품대전, 명품세일이 제법 많아졌지만 갤러리아만의 색깔이 확실하게 묻어나던 차별화된 해외명품 초대전이었답니다.

사진은 아주 일부니 실제로 가서 보시면 더 놀라실만한 현장이랍니다. 올해는 이제 끝이 났지만 내년 해외명품 초대전은

또 금방 올테니 조금만 기다려 주세요! 평소 눈여겨 보셨던 제품들이 쏟아집니다.

 

시작되는 가을의 첫날, 눈과 귀와 심지어 입까지 즐거웠던 갤러리아 해외명품 초대전이었습니다.

다음에는 현장에서 직접 만나뵐께요^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