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홀리데이 시즌을 위한 글리터 액세서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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홀리데이 시즌이 다가오고 있습니다. 연말 파티와 모임이 즐비한 이 때, 어떤 스타일로 돋보이고 싶은가요? 연말의 분위기에 어울리면서도 너무 튀거나 과하지 않은 포인트를 원하는 당신께 '글리터' 액세서리를 추천합니다. 눈이 시릴만큼 반짝이는 글리터 액세서리를 깔끔한 룩에 더하는 것만으로도 멋진 연말 룩을 완성할 수 있다는 사실. 당신을 홀리데이 시즌 주인공으로 만들어 줄 글리터 액세서리를 소개할게요.

 

글리터 패션 아이템은 패션에 있어 빼놓을수 없는 잇템이 된 지 오래입니다. 화려함과 화사한 느낌을 주기에 글리터 아이템만한 것이 없죠. 헐리웃 셀럽들이 특별한 행사나 파티가 있을 때 가장 자주 애용하는 패션 아이템 중 하나이기도 합니다. 글리터 드레스나 클러치, 슈즈 등으로 화려하게 멋을 낸 셀럽들을 어렵지 않게 만날 수 있는데요. 고급스러우면서도 화려한 느낌을 주기에 제격입니다. 사실 일상에서 머리부터 발끝까지 글리터 룩을 빼 입기란 쉽지 않은 일입니다. 오히려 과한 패션으로 눈총을 받을 수도 있죠. 이럴 때는 무난한 룩에 포인트로 글리터 액세서리를 더할 것을 추천합니다. 잘 매칭한다면 화려한 네크리스와 이어링은 얼굴을 환하게 만들어주는 특별한 포인트 아이템으로도 제격이죠. 이번 연말, 부담스럽지 않으면서도 화사한 룩을 완성해 줄 글리터 액세서리를 소개할게요.

 


(좌) DAMIANI Trame Necklace

파티장의 수많은 이가 다이아몬드로 목에 ‘힘’을 주지만, 아무나 다미아니의 네크리스를 목에 걸 순 없습니다. 갤러리아명품관에 전시되어 있는 트라메 컬렉션 네크리스는 이름처럼 다이아몬드를 반짝이는 실로 엮은 듯한 디자인으로 탄성을 자아내죠. 마치 패브릭을 보는 듯한 유연한 실루엣 덕분에 총 29캐럿이 넘는 다이아몬드는 어떤 각도에서 마주해도 황홀한 빛을 발산합니다. 점잖은 블랙 드레스 위에 단지 두르는 것만으로도 주위 시선을 사로잡을 터. 가격 미정.

(우) MANOLO BLAHNIK Hangisi Shoes

드라마 ‘섹스 앤 더 시티’ 속 화려하게 치장한 주인공이 사랑하던, 마놀로 블라닉의 시그너처 슈즈 한기시. 잘 빠진 스틸레토 스타일에 아이코닉한 사각 주얼 장식을 더한 이 슈즈가 가진 매력은 홀리데이 시즌에 가장 빛을 발한다는 사실. 특히 일반적인 새틴이 아닌 입체적인 글리터 소재를 입은 이 슈즈는 보는 각도에 따라 실버와 골드, 샴페인 골드 컬러로 달라 보여 소유욕을 자극합니다. 1백73만원.

 

 


(좌) TAG HEUER New Aquaracer Lady Watch

파티와 일상, 스포츠 영역을 넘나드는 시계가 탄생했습니다. 태그호이어의 아쿠아레이서 레이디 컬렉션 워치가 그 주인공. 대표적인 스포츠 워치로 야광 인디케이터, 스크래치와 반사를 방지하는 사파이어 크리스털을 장착해 기능성을 기본으로 탑재했죠. 여기에 풀 세라믹 소재를 사용해 가볍고, 특유의 부드러운 촉감 덕에 일상에서 장시간 착용하기도 좋습니다. 베젤을 둘러싼 60개의 다이아몬드 세팅이 발하는 광채는 파티에서 우아한 매력을 더하기에 손색없다는 사실. 4백50만원.


(우) SAINT LAURENT Glitter Sunset Satchel

가방의 바닥 면과 키링을 덮은 커버, 스트랩까지 사방을 글리터 소재로 빼곡히 채운 선셋 새첼백은 실제로 볼 때 더욱 환하게 빛나는 아이템. 스트랩을 제거해 클러치로 활용하기 좋은 스몰 사이즈라 특별한 날 손이 가는 것은 당연지사죠. 아코디언식 구조로 수납력이 좋고, 디자인도 클래식해 데일리 아이템으로 활용하기에도 좋습니다. 무채색 코트 위에 그저 걸치기만 해도 스타일이 순식간에 화사해지는 반전을 경험할 수 있을 것. 2백37만5천원.

 


 

(좌) BVLGARI Serpenti Eyes on Me Bracelet

화려한 동시에 클래식한 스타일을 고수하고 싶을 때, 명성 있는 주얼리 하우스의 컬렉션은 후회 없는 선택이죠. 불가리의 상징적인 동물인 뱀으로부터 탄생한 세르펜티 컬렉션이 완벽한 예. 그중 새롭게 선보이는 아이즈 온 미 브레이슬릿은 다양한 컬러의 젬스톤으로 눈매를 강조해 특별함을 배가시켰습니다. 뱀의 눈이 되어 영롱한 빛을 내는 에메랄드가 화이트 골드와 다이아몬드로 빚어낸 밴드와 완벽한 합을 자랑합니다. 8천만원대


(우) JIMMY CHOO Tux Clutch

흥겨운 클럽 파티에서도, 품격 있는 연말 모임에서도 빠질 수 없는 액세서리인 클러치. 그동안 크기와 휴대성에 불편함을 느꼈던 이들에겐 지미 추의 클러치가 적격입니다. 휴대전화와 화장품 등 꼭 필요한 아이템을 넉넉하게 담을 수 있는 가로 폭 23cm의 사이즈, 크로스해서 연출할 수 있도록 내장된 체인 스트랩 등으로 충분한 ‘자격 요소’를 갖췄기 때문. 물론 현란하게 움직이는 은빛 프린지 드레스를 보는 듯한 디자인이야 두말할 것 없이 완벽합니다. 5백98만원.


(좌) THOM BROWNE by NAS WORLD Silver Mirror Sunglasses

눈부신 설원과 투명한 빙판 위에 반사된 자외선으로부터 시력을 보호하려면 겨울에도 선글라스는 필수다. 다양한 윈터 스포츠에서 빛을 완벽히 차단하는 미러 렌즈 고글을 착용하는 것도 이 때문. 톰 브라운의 미러 렌즈 선글라스는 여기에 장식성까지 갖췄다. 렌즈는 기본, 가느다란 프레임마저 눈이 시릴 만큼 밝은 실버 컬러로 통일해 주변의 모든 풍경을 거울처럼 반사한다. 눈 덮인 설원에서 가장 빛을 발할 1순위 아이템. 90만원대.


(우) LANCÔME La Palette des Rêves

연말 모임이나 파티에서 시선을 사로잡고 싶다면 화려한 글리터링 메이크업이 제격. 랑콤의 2016 노엘 컬렉션인 ‘파리 엔 로즈’에서 선보이는 ‘노엘 팔레트 오브 드림’의 도움을 받아보자. 은은하게 빛나는 스파클링 누드, 핑크, 브라운 등 6가지 색을 담은 아이섀도 팔레트로, 반짝이면서도 세련된 아이 메이크업을 완성해준다. 특히 골드 스티치와 푸시아 핑크 리본으로 장식한 클러치 모양의 케이스가 매력적. 언제 어디서나 사용해도 좋을 만큼 이브닝 룩의 완벽한 포인트가 되어줄 것이다. 1.45g×6 12만원대.


editor 김윤화, 서지현

photographer 박재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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