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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 트렌드 스타일의 완성, 마르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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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부에 닿는 공기의 온도가 날이 다르게 시원해지는 요즘, 가을의 내음을 물씬 풍기는 가을 트렌드 아이템을 장만해야 할 때입니다. 매년 계절이 바뀌는 시기가 오면 옷장 속을 아무리 둘러봐도 입을 옷이 없다 느껴지는 것은 이번 시즌을 멋지게 장식해 줄 트렌디 아이템이 없다는 의미이기도 합니다. 이럴 땐 너무 과감한 디테일과 스타일의 아이템을 장만하기보다는 트렌드를 과하지 않으면서도 멋스럽게 녹여낸 아이템을 장만하는 것, 이것이야말로 제대로 된 쇼핑의 고수가 되는 지름길이랍니다.


미니멀한 매력의 브랜드, 마르니 MARNI

다양한 여성 브랜드 중에서도 단연 독보적인 매력을 뽐내는 브랜드, 바로 마르니MARNI 인데요. 갤러리아명품관 EAST 3층에 새로이 여성 매장을 오픈하고 브랜드 특유의 미니멀한 매력을 오롯이 담은 다양한 아이템들을 선보이고 있죠. 현재의 마르니 브랜드의 시작은 1994년으로 거슬러 올라가는데요. 콘수엘라 카스틸리오니의 지휘 아래 미니멀한 디자인, 볼륨감, 실루엣, 프린트 등을 멋지게 활용해 높은 평가를 받아왔고 현재의 마르니가 된 것이죠.  


마르니의 2016 F/W 컬렉션을 살펴보면 마르니의 매력을 제대로 느낄 수 있습니다. 이번 시즌 가장 주목해야 할 점은 바로 비율. 둥근 형태를 스타일 곳곳에 이용했는데 이는 자칫 밋밋할 수 있는 스타일을 독창적으로 완성했다. 또 낭만적인 느낌과 현대적인 느낌을 동시에 풍기는 특이한 소매 라인 또한 매력적이었죠. 디지털 프린트와 비즈 등을 활용한 디테일은 세련된 느낌을 제대로 완성했다는 평가를 받았습니다.



갤러리아명품관에 새롭게 둥지를 튼 마르니 여성 매장에서는 의류부터 슈즈, 액세서리, 백까지. 시즌 키 아이템들을 다양하게 만나볼 수 있습니다. 소장 욕구를 불러 일으키는 가방은 그야말로 데일리 아이템으로 제격. 군더더기 없는 디테일과 디자인은 자주 들어도 절대 질리지 않을 뿐 아니라 세련된 느낌을 주죠. 슈즈 역시 베이식한 디자인이지만 포인트를 잃지 않은 아이템은 센스 넘치는 스타일을 완성해줍니다



이번 시즌 마르니의 아이템들이 궁금하다면 갤러리아명품관 EAST 3층에 위치한 마르니 팝업 스토어를 방문해보세요. 옷장 속에 두고두고 사용해도 좋은 소장 가치 높은 아이템들을 만날 수 있을 거예요.




editor 장연주

photographer 권태헌 , Indigital Medi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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