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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월이 말해주는 가치, 국내 신사복 유일의 명품 장미라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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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월이 말해주는 가치, 국내 신사복 유일의 명품 장미라사

 

 

오늘은 특별한 브랜드와 반가운 소식 두가지를 알려드리려고 해요+_+

본격적으로 이야기 하기전에 먼저 물어보고 싶으네요. 명품이 무엇인지, 명품의 기준이 어떤 것인지를요-

무조건 비싼 제품만이 명품은 아닐 겁니다.

블로그 지기가 생각하는 명품이란, 세월이 흐를수록 가치가 생기는 존재라고 생각해요.

세월이 흘러도 빛이 나고, 자신과 한 몸인듯 자연스러운 제품이 진정한 명품이라고 생각하는데요.

이런 가치를 가지기 위해서 장인 정신과 세월의 노하우가 필요해요.

외국 유명한 기업들의 명품들은 이미 그 명성과 가치를 많이 알고 계실텐데요. 우리 나라에는 그런 명품이

없을 거라는 생각을 깨끗히 날려준 브랜드가 있으니 바로 장미라사입니다.

오늘 소개해 드릴 브랜드이지요.

젊으신 분들, 여성분들에게는 생소할 수도 있는 이름이지요.

 

 

 

 

 

 

 

장미라사

장미라사는 1956년 삼성 그룹 창시장 이병철 회장에 의해 당시 주력품이었던 (주)제일모직의 양복지에 대한 tailering

테스트를 위한 한 부서에서 출발했습니다.

삼성과 제일모직의 심벌 꽃인 '장미'로서, 제일모직에서는 부서에 대한 애칭으로 그들의 옷을 만드는 부서를

'장미라사'로 불렀습니다.

여기서 출발한 장미라사는 70년대 미 8군에 맞춤 사업을 전개하고, 그에 따라 수요가 폭발적으로 증가하면서,

제일모직의 부서에서 독립, 하나의 독자적인 브랜드로 성장하기 시작하였습니다.

한편, 장미라사를 통한 수요 증가에 편승하여 삼성에서는 장미라사를 모체로 한 첫 기성복 브랜드인 '댄디' 신사복을

만들어 냈고, 그 후 이 브랜드는 '버킹검', 더 나아가 '로가디스'로 발전하게 되고 훗날 SS패션으로 통합되게 됩니다.

 

1988년 제일모직에서 독립하면서 명품화를 선언한 장미라사는 1998년 현재의 이영원 사장이 대표 이사직을 맡으면서

브랜드 가치를 높이기 위한 글로벌화를 시작하였고, 국내 신사복 유일의 명품으로 선정되어 갤러리아 백화점

명품관 EAST에 지점을 설립하였습니다.



 

 

 

시청역에 위치하고 있는 장미라사 쇼룸을 직접 방문했어요. 갤러리아 취재가 아닌 브랜드 쇼룸을 직접 방문해 취재하기는

처음이라 설레기도 하고 떨리기도 했답니다.

국내 유일의 신사 명품이라는 장미라사의 명성을 눈 앞에서 볼 수 있어서 설레임이 더 컸지만요+_+

삼성생명 빌딩 지하에 위치한 장미라사의 쇼룸 입구는 저렇게 멋진 작품들로 디스플레이되어 있었어요. 드로잉도요!

 

장미라사는 철저한 맞춤 양복으로 국내 정재계 인사들의 사랑을 받는 명품 신사복이에요. 쇼룸에 방문하니 맞춤양복을 위한

장소과 샘플, 원단들이 잘 준비되어 있었어요.

 

 

 

 

몇 장의 사진만 보아도 장미라사 맞춤 양복의 삘이~ 느껴지시죠+_+

장미라사는 옷에 대한 맞춤뿐만 아니라 서비스에까지 처음부터 끝까지 고객 중심의 철저한 1:1 맞춤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해요. 그래서 수입 명품들과의 경쟁 속에서도 경쟁력이 있는 거겠지요-

 

국내 최대 비스포크 테일러 샵으로, 원단 전문가부터 디자이너, 패턴 마스터, 봉제 장인, 무역 MD 등 각 분야의

전문인으로 구성되어 있답니다.

 

 

 

전문 스타일리스트와 함께 상담을 통해 나만의 옷을 만들어주는 장미라사-

고객님의 입으시는 때와 장소에 맞는 원단 선정과 스타일을 스타일리스트가 상담해 드린답니다. 어떤 옷보다 자신에게

맞는 옷을 구입할 수 있겠지요-

 

무엇보다 다른 어떤 곳에서도 볼 수 없는 다양한 원단을 미리 이탈리아에 주문을 하는 소량 맞춤 주문생산 방식으로

높은 퀄리티과 희소성 있는 원단으로 '나만의 옷'을 만들어줍니다.

소량 맞춤 생산이라 아쉬운 점도 있긴 있어요.

정말 마음에 들었던 원단이라도 다음 시즌에는 볼 수 없을 수 있다는 점이지요.

하지만 나만의 특별한 옷에는 더 가까워진다는 점! 장미라사가 가진 장점이라 생각합니다.

 

 

그리고 쇼룸 내에 패턴 마스터분이 계셔서 눈 앞에서 직접 패턴 뜨는 모습을 볼 수가 있어요. 장인의 손길이 느껴지시나요~

패턴 마스터분들의 멋진! 능숙한 손놀림에 깜작 놀랄수 밖에 없었어요.

명품은 이렇게 만들어진다는 걸 알 수 있었지요. 무엇보다 완성된 패턴을 가지고 최종 옷의 제작을 하는 공장에 가서

다시 한번 놀랬답니다.

 

50명 가까이 많은 전문가들이 현란한 손놀림으로 장미라사의 옷들을 제작, 마무리하고 계셨어요.

모두 나이가 어느정도 있으신 분들이었지요. 장미라사가 가진 전문성은  세월이 가진 연륜, 노하우가 컸다는 걸

실감할 수 있었습니다.

 

상담, 원단 고르기, 스타일링, 패턴, 가공의 전문적인 과정을 거쳐 장미라사의 신사복이 완성되는 걸 눈으로 확인했던

시간이었습니다.

이외에도 핸드메이드 타이, 맞춤 셔츠, 수 미주라 니트 등 다양한 악세서리를 고객의 취향에 맞게 맞추어 드린다고 해요.

 

 

타이나 니트는 선물용으로도 인기가 좋겠지요+_+

장미라사의 가치를 아는 분께 선물하면 특히 좋을 것 같아요.

 

장미라사 맞춤복은 맞춤 기간과 상관없이 수선 등의 사후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답니다. 맞춤 양복이니만큼 한 번이라도 맞추신

고객은 장미라사 멤버로 전산 관리되며 지속적인 스타일리스트의 가이드도 받으실 수 있지요:)

 

여기까지가 장미라사에 대한 전반적인 소개였다면

이제 말씀드릴 내용은 기쁜 소식입니다.+_+

이제 꼭 매장에 직접 방문을 하지 않아도!!!!!!! 장미라사의 맞춤 양복을 입을 수 있게 되었습니다. 무슨 소리냐고요~~~

바로 갤러리아 쇼핑몰에 장미라사가 입점했기 때문이지요(꺅!~~~)

 

 

갤러리아 쇼핑몰에 다양한 원단으로 구성되어 있으니 취향에 맞게 선택만 해주세요+_+

 

 

여기까지 장미라사에 대한 소개와 기쁜 소식이었습니다.

장인이 만드는 명품 신사복, 장미라사의 반할만한 가치에 빠져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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