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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리어 우먼의 기본 아이템, 토리버치 악세서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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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리어우먼의 기본 아이템, 토리버치 악세서리

 

 

 

오늘은 직장인들에게 완전 완소 아이템인 토리버치 악세서리 라인을 소개할까해요.

토리버치는 2004년 뉴욕에서 디자이너 토리버치에 의해 만들어진 브랜드 인데요.

브랜드 출시하자마자 고생없이 바로 성공한, 디자이너 토리버치야 말로 뉴욕에서 인정받는 커리어 우먼에 기업가예요.

그래서 그녀의 디자인도 여성스럽고 의존적인 여자보다 강하고 자신의 일을 사랑하고

당당한 도시여성을 표현합니다.

브랜드 토리버치 중에서도 악세서리 라인이 유독 유명한데요. 그녀의 시그니쳐 로고가 붙어있는 악세서리 라인은

2007년 Accessories Council of Excellence 에서 주관하는 Accessory Brand Launch of the Year 룰

수상했고 2008년 마크제이콥스와 마이클 코어스를 재치고 Accessories Designer of the Year 를

수상하기도 했습니다.

 

그럼 디자이너 토리버치에 대해 좀 알아볼까요?

토리버치 (Tory Burch)

1966년 6월 17일 생으로 펜실베이나 태생.

성공한 사업가인 아버지 Buddy Robinson의 영향으로 어렸을때부터 4명의 오빠와 부유하게 자람.

미국 명문대로 손꼽히는 University of Pennsylvania를 졸업하고 뉴욕으로 옮겨감.

1997년 미국의 유명한 투자자인 Christopher Burch 랑 결혼하고 2004년 첫번째 브랜드 Tory Burch 런칭

런칭하자마자 시그니처 악세서리 였던 플렛슈즈로 단숨에 유명 브랜드 반열에 오름.

2006년 전남편 Christopher Burch 와 이혼하고 현재는 Lyor Cohen과 결혼.

현재 자신의 세 아들과 남편의 세 딸과 함께 뉴욕시에서 거주.

 

저 사진이 어찌 40넘은 여자의 얼굴이란 말입니까!!

토리버치는 디자이너이기 전에 뉴욕에서도 알아주는 사교계의 여왕이었다고 해요.

그도 그럴것이 어릴때부터 부유하게 자랐고 인맥들도 다 미국에서 성공한 사람들이 많아서

디자이너이기 전에도 유명인이었어요.

특히 토리버치의 첫번째 남편도 미국의 유명한 투자자여서

토리버치가 그녀의 브랜드를 낼 때 많은 도움을 준 일등공신이었다고 하네요.

지금은 비록 이혼해서 남남이지만 말이죠.

2004년에 런칭하고 2005년이나 2006년 쯤인가.. 맨하탄에 가보면

정말 여자10명 중 한명은 토리버치 플렛슈즈를 신을 정도로 열풍일때가 있었어요.

정말.. 저신발 도대체 모야? 하고 저도 사서 신었던 기억이 있네요.

 

지금 현재 토리버치는 미국을 대표하는 디자이너로 마크제이콥, 마이클 코어스랑

어깨를 나란히 맞대고 있습니다. 같은 여자가 보기에도 대단합니다.

집안도 좋고 일도 잘하고 미모까지 겸비한 그리고 아들도 3명까지 @,.@

저 여자 없는게 도대체 뭐랍니까?

 

 

 토리버치의 2011 F/W 컬렉션 백들을 다 사진에 담아봤습니다.

주로 가죽 재질을 많이 쓰지만 Resort Look 에는 컨버스도 쓰는군요.

 

토리버치의 타겟은 30대 이상의 커리어 우먼입니다. 자신의 라이프와 일을 사랑하고,

자신만만한 신 여성이 토리버치가 그리는 여성상이죠. 마치 그녀 자신처럼 말이예요.

토리버치 백 라인을 보면 클러치와 빅백을 많이 볼 수 있는 것도 그런 이유 입니다.

백이나 크러치는 보통 소가죽을 많이 쓰구요, 뱀가죽 무늬를 내서 더욱 세련되게 연출 하기도 합니다.

 

참. 그리고 토리버치 악세서리 컬렉션을 보면 작든 크든 토리버치 로고가 거의 붙어 있는데요.

알파벳 T 자 2개를 마주보고 세운 로고는 토리버치의 상징입니다.

굳이 Tory Burch라는 이름을 쓰지 않아도 로고 하나 만으로도 가방의 Identity를 보여주니

로고의 힘은 정말 대단하죠?

아무리 봐도 절대 촌스럽지 않은 디자인이예요.

 

자! 다음은 미국에 플렛 열풍을 불어 일으킨 토리버치 플렛 슈즈들 입니다.

보통 디자인은 앞코가 둥그스름하고 뒤에가 고무줄로 되어 있구요. 발등에 토리버치 로고가 크게 밖혀 있습니다.

토리버치 플렛슈즈는 보기에도 이쁘지만 신어도 정말 편안한데요~

그때문에 여름에 양말이나 스타킹 없이도 발이 편해 여성들이 많이 즐겨 신는답니다.

저는 보통 고무줄이 뒷꿈치에 배겨서 반싸이즈 정도 크게 신는 편이예요.

참고로 알아두시기 바랍니다~^^

 

그 외에도 힐이나 부츠 등이 매장에 배치되어 있어요.

토리버치는 킬힐보다는 통굽이 많은 편인데요.

아마도 킬힐에 아슬아슬하게 서있는 여자보다 통굽에 씩씩하고 바쁘게 걸어다니는 여자를 선호해서 그런게

아닌가 싶네요.

보통 힐의 느낌이 대체적으로 이렇습니다.

 

 

악세서리의 여왕, 사교계의 여왕, 잘 나가는 기업가, 커리어 우먼.. 등등

Tory Burch를 지칭하는 단어들은 하나 같이 다 멋있습니다.

보통 디자인을 공부하는 사람은 여성이 훨씬 많은 반면

맨위 즉, 디자이너나 크리에이티브 디렉터를 보면 남자들이 월등히 많은데요

그 현실이 조금은 씁씁하기도 하네요.

하지만 여성의 패션을 남자들이 주름잡는 이 시대에

당당히 미국 최고의 패션 디자이너들과 어깨를 나란히 견주는 토리버치!

앞으로 토리버치를 멘토삼아 여성들이 더더욱 멋있어지는 시대가 왔으면 좋겠습니다~

 

 

Tory Burch

갤러리아 웨스트 2층

02-6905-398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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