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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p-up] 반하트 디 알바자, 감당할 수 있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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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법 쌀쌀한 바람이 불어오더니 어느덧 스트리트는 가을 분위기에 심취해 있는 듯 합니다. 옷 입기 좋은 계절인 만큼 패션 피플들은 이번 가을에는 뭘 입을지 행복한 고민을 하고 계실 텐데요. 인터넷으로 가을 패션 트렌드를 검색하는 것도 좋지만, 가끔은 백화점 매장에서 가을 트렌드를 직접 느껴보는 건 어떨까요?



이번 시즌 패션계는 그 어느 때보다 다채로운 컬러로 감각적인 디자인을 뽐내고 있습니다. 특히반하트 디 알바자는 고급진 더블 수트부터 컨템포러리한 감각적인 아이템을 다양한 색감과 소재로 풀어냈는데요. 그 동안 칙칙하고 무거운 컬러들은 벗어 던지고 고운 색감으로 눈을 즐겁게 하기 충분했습니다. 문득 눈으로 찜해둔 아이템들을 직접 보고 싶어진 에디터. 갤러리아명품관에 반하트 디 알바자 팝업 스토어 소식을 접하고 바로 찾아가봤습니다.



갤러리아명품관 WEST 4층에 위치한 반하트 디 알바자 팝업 스토어에서는 한 눈에도 깔끔하고 화사한 아이템들을 만날 수 있었습니다. 반하트 디 알바자는 정제된 클래식 안에서 자유로운 상상력을 주구했던 아브라함 반 델 하트의 정신을 이어 받아 클래식과 모던의 균형 있는 조화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에디터의 시선을 사로잡은 것은 매장 앞의 댄디한 그레이 카디건과 스웨이드 재킷이었습니다. 다가오는 가을부터 겨울까지 실용적으로 입을 수 있는 데일리 아우터인데요. 코디한 것처럼 스웨이트 셔츠와 함께 매치해 시크하면서도 도시적인 감각을 어필해보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반하트 디 알바자하면 클래식한 더블 버튼 수트와 코트가 빠질 수 없죠. 앞서 소개해드린 것처럼 이번 시즌에는 밝고 선명한 컬러의 코트를 선보였는데요. 무거운 모노톤으로 코디하다 보면 자칫 무거워질 수 있는 가을, 겨울 룩에 포인트 아이템으로도 좋을 것 같아요. 오른 쪽의 클래식한 더블 수트는 여자라면 누구나 선망하는 남성 스타일의 정석이라고 할 수 있는데요. 가느다란 스트라이프가 가미되어 상체를 더욱 날씬하게 만들어 준답니다.



능력 있는 남자들은 회사 뿐만 아니라 사교적인 행사에서도 빛을 발휘한답니다. 포멀하면서도 드레시한 느낌을 주는 수트 재킷이야말로 그런 남자들에게 꼭 있어야 할 에센셜 아이템이죠. 특히 깃의 각도가 크게 위로 올라간 피크드 라펠 재킷이 제격입니다. 과감한 이미지와 함게 시선을 위로 향하게 만들어 키가 커 보이는 효과가 있어요. 이 때 행거치프나 패턴이 들어간 타이로 포인트를 주어 세련된 이미지까지 더할 수 있습니다.



프로페셔널한 이미지를 연출하기 위해서는 완벽한 수트만큼 완벽한 아이템도 필수입니다. 그레이나 블루계열의 컬러와 잘 어울리는 브라운 컬러의 가죽 아이템들은 멋쟁이 신사를 위한 머스트-해브 아이템이죠. 가죽이 가지고 있는 클래식하고 빈티지한 느낌이 품격 있는 분위기를 연출해 줄 거예요.



지금까지 반하트 디 알바자 팝업 스토어에서 찾아낸 추천 아이템들을 소개해드렸습니다. 반하트 디 알바자에서만 만날 수 있는 특별한 아이템부터 올 하반기를 책임질 실용적인 아이템까지 다양했는데요. 매장에는 이 보다 더 근사한 옷들로 가득하니, 남성 수트에 관심이 많은 남녀 모두 가볍게 다녀오시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반하트 디 알바자는 9월 말까지 갤러리아명품관 EAST 4층에서 만나보실 수 있습니다.



VANHEART DI ALBAZAR / ~30th. SEP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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