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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ashion] 패션 아이콘들이 사랑하는 발렌티노 15FW 컬렉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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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 시즌마다 특유의 철학과 정교함으로 여성들의 몸을 아름답게 만들어 주는 디자인을 선보이는 발렌티노(Valentino). 올해 FW시즌 레디-투-웨어 컬렉션에서는 시간여행을 떠난 듯 우아한 ‘네오 빅토리아’ 스타일을 선보여 화제가 되었습니다. 발렌티노가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빅토리안 스타일은 무엇일까요? 지금부터 발렌티노 15FW시즌 컬렉션에서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인스타그램과 페이스북을 뜨겁게 달구었던 발렌티노 15FW 컬렉션. 발렌티노 크리에이티브 디렉터의 여성의 관능미와 독립성을 표현한 컬렉션입니다. 영화 <ZOOLANDER> 제작 중에 배우 벤 스틸러와 오웬 윌슨이 런웨이 모델로 등장해 더욱 화제가 되었죠. 



1. 설렙들이 선택한 발렌티노 15FW 컬렉션 룩



세계적으로 유명한 셀럽들이 참석한 발렌티노 ‘MIRABILIA ROMAE’ 컬렉션. 한국 대표로 선정된 수지와 함께 헐리우드 배우 틸다 스윈튼과 기네스 펠트로, 미카도 발렌티노의 15FW 컬렉션 의상을 선택했습니다. 그들의 선택을 받은 발렌티노의 신상들을 지금부터 소개해드릴게요.



2. 셀리아 버트웰과의 콜라보 드레스



미라빌리아 로마 컬렉션 참석을 위해 수지가 선택한 드레스입니다. 미술 작가 데이빗 호크니의 뮤즈로 알려져 있는 텍스타일 디자이너 ‘셀리아 버트웰’과의 콜라보레이션으로 탄생한 플로럴 모티브의 드레스 컬렉션입니다. 보일 듯 말듯한 시스루 소재로 소녀의 순수함과 숙녀의 고혹적인 매력을 표현했습니다.



3. 절제된 블랙과 화이트 룩



15FW시즌 레디-투-웨어 컬렉션에서는 기존의 화려한 디자인과 상반된 절제된 블랙앤화이트의 컬러와 심플한 디자인이 돋보였습니다. 배우 틸다 스윈튼이 입은 수녀복처럼 청초한 화이트 드레스도(좌측 세 번째) 인상적이죠. 다소 매니시한 실루엣에 살랑거리는 시폰 소재로 여성미를 가미한 것이 특징입니다. 단조로울 수 있는 FW시즌 의상에 멋스러운 컬러와 커팅, 디테일로 포인트를 주었습니다.



4. 빅토리아 시대에서 영감을 받은 아트워크 드레스



발렌티노하면 마스터피스라 불릴 만큼 정교하고 아름답기로 유명한데요. 이번 레디-투-웨어 컬렉션에서도 발렌티노의 장인정신이 돋보이는 의상들이 많았습니다. 레이스와 마크라 등 다양한 소재를 활용해 관능적인 룩을 완성했습니다. 또한, 런웨이에서 선보인 블랙 롱 니트와의 믹스앤매치로 감각적인 데일리 룩을 연출해보는 것도 좋겠죠.



지금까지 발렌티노의 15FW시즌 레디-투-웨어 컬렉션을 소개해드렸습니다. 이번 시즌에는 어떤 룩이 가을 길거리를 물들이게 될까요? 이번 시즌 발렌티노에서 선보인 단아하면서 세련된 컬렉션 의상들을 곧 갤러리아명품관에서 만나볼 수 있기를 간절히 바래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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