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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ashion] 띠어리, 가을을 위한 컬러 클래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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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색찬란한 빛깔로 물드는 가을하면 어떤 컬러가 떠오르나요? 에디터는 가장 먼저 달콤한 초콜릿 브라운 컬러와 부드러우면서 동시에 무거운 느낌을 주는 그레이 컬러가 떠올랐습니다. 가을이 돌아오면 다시 찾게 되는 컬러이기도 한데요. 어떤 소재, 컬러와 매치하느냐에 따라 또 다른 가을 분위기가 느껴진다는 것이 매력적이죠. 한층 시크해진 무드로 돌아온 띠어리(THEORY)에서도 콕 찍은 컬러라고 하네요. 오늘은 띠어리에서 가을을 위한 컬러 매칭법을 소개해드릴게요.



쿨한 매니시룩으로 시크함의 정점을 보여주는 띠어리. 15FW시즌에는 블랙 외에도 브라운과 그레이 컬러 팔레트가 돋보이는 컬렉션을 선보였습니다. 오버사이즈 니트부터 커다란 칼라가 돋보이는 코트까지. 이번 시즌 잇 아이템에 부드러우면서 고급스러운 분위기를 가진 컬러가 더해져 멋스러운 분위기가 연출했습니다.



1. 가을 에센셜 컬러, 브라운

가을에 특히 사랑 받는 컬러, 브라운. 이번 시즌에는 고혹적인 무드가 느껴지는 붉은 톤의 브라운 컬러가 메인으로 떠올랐습니다. 브라운 컬러가 가지고 있는 무게감을 줄이고 차가우면서도 따뜻한 느낌을 줄 수 있는 붉은 기운을 더한 것이 특징인데요. 여기에 채도가 낮은 네이비나 그레이 컬러를 믹스매치하면 부드러운 느낌을 줄 수 있습니다.



붉은 기운이 감도는 브라운 가죽에 네이비 트위드 패브릭이 덧대어진 재킷입니다. 클래식한 디자인으로 블랙, 네이비 등의 H라인 스커트와 매치해 단정하면서도 트렌디한 느낌을 주는 오피스룩으로 활용할 수 있습니다.



앞서 소개한 트위드 재킷과 함께 매치하면 더욱 좋은 Lanitta 스커트입니다. 허리부분을 가죽 소재로 포인트를 주었습니다. 트위드 소재로 따뜻하고 단아한 느낌을 주는 것이 특징입니다.



패턴이 규칙적으로 반복되는 Baharah 재킷입니다. 실용적인 주머니와 스포티한 칼라가 특징입니다. 블랙 팬츠와 샌들 힐을 매치해 편안한 데일리 룩을 완성할 수 있습니다.



2. 겨울 에센셜 컬러, 그레이

채도에 따라 다양한 매력을 가진 컬러, 그레이. 한 번 장만하면, 가을은 물론 겨울까지 다방면으로 활용할 수 있는 컬러라 FW시즌이면 더 큰 사랑을 받는 컬러이기도 합니다. 하지만 자칫 너무 가볍거나 무거워 보일 수 있는 컬러이기 때문에 완급 조절이 필수입니다. 디테일이 과한 룩이거나 페미닌룩에는 밝은 느낌으로, 심플하고 단정한 룩에는 무거운 느낌으로 연출하는 방법이 있죠.



화이트 칼라와 그레이가 배색을 이루는 슬리브리스 톱입니다. 울 패브릭 소재로 따뜻하고 부드러운 것이 특징이며, 블랙이나 그레이 팬츠와 함께 매치하면 깔끔한 오피스룩으로도 활용할 수 있는 아이템입니다.



반팔 기장의 터틀넥 스웨터입니다. 울과 실크 소재가 블랜딩 되어 있어 부드러운 느낌을 줍니다. A라인 스커트와 잘 어울리며, 매치하는 컬러에 따라 여성스럽게 시크하게 연출할 수 있습니다.



스트레치 울 소재로 오픈형 롱 카디건입니다. 앞쪽에 소매가 있어 실용도가 높은 아이템이기도 합니다. 깔끔한 커팅으로 터틀넥, 진과 함께 스타일링해도 멋스러운 엣지를 살려줍니다. 데일리룩은 물론 실내에서 입기에도 좋습니다.



지금까지 갤러리아명품관 띠어리 매장에서 이번 시즌 핫한 컬러로 떠오른 브라운과 그레이 컬러 아이템을 소개해드렸습니다. 여러분은 어떤 컬러에 매료되셨나요? 더 많은 브라운과 그레이 아이템이 여러분을 기다리고 있으니, 궁금하신 분들은 갤러리아명품관 띠어리 매장을 방문해주세요!



THEORY / WEST 2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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