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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ashion] 여름 타는 남자들의 쿨비즈 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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멋쟁이 신사들도 삼복더위 앞에서는 뚝뚝 떨어지는 땀방울에 스타일을 구기기 마련이죠. 특히 올 여름은 높은 기온과 함께 높은 습도까지 우리를 힘들게 하는데요. 찌는 듯한 무더위 속에서도 스타일을 살릴 수 있는 방법 없을까? 고민하고 있다면 쿨비즈룩에 주목해주세요.  




중후한 인상을 주고 싶다면, 더블 브레스티드 수트를 선택하세요. 영화 ‘킹스맨’의 인기로 주목 받고 있는 더블 브레스티드 수트는 앞섶의 겹치는 면적이 넓고 두 줄의 여밈이 있는 양복인데요. 특히 재킷의 접은 옷깃, 라펠 모양이 위로 솟은 피크드 라펠 제품일수록 남성적인 이미지를 연출하기 좋답니다. 일반적으로 공식적인 자리에서는 블랙, 브라운 빛 그레이의 수트가 알맞지만, 데일리로 착용할 쿨비즈룩으로는 시원한 블루 컬러의 서머 재킷도 좋습니다. 같은 컬러감의 팬츠와 이너로 안정감을 주고 시계와 정장 구두로 깔끔하게 마무리하면 조금 더 스타일리시한 분위기를 낼 수 있습니다.



좌. 브라운 빛 그레이 컬러로 부드러우면서 남성적인 매력을 어필하기 좋은 더블 브레스티드 수트입니다. SARTORIO

우. 깔끔하면서 청량감이 느껴지는 블루 컬러의 더블 브레스티드 수트입니다. L.B.M. 1911




스트라이프 패턴이 더해진 수트는 세련된 느낌으로 연출하고 싶을 때 선택하면 좋은 아이템입니다. ‘수트=올블랙’이라는 공식을 깨뜨리면서 도회적인 느낌이 나기 때문이죠. 특히 핀 스트라이프 수트를 골랐다면, 셔츠는 옅은 파스텔 톤을 선택해 부드러운 매력을 더해줄 수 있습니다.



좌. 부드러운 면 소재에 시원한 리넨 소재가 더해진 스트라이프 서머 재킷입니다. 휴양지에서 가볍게 입을 수 있는 리조트 룩으로도 손색 없습니다. CAMOSHITA

우. 산뜻한 로열 블루 컬러에 가느다란 화이트 스트라이프가 더해진 핀스트라이프 서머 재킷입니다. 리넨 소재로 가볍고 우수한 통기성이 특징입니다. SARTORIO




무더운 여름 내내 쾌적하게 지내기 위해 도입된 쿨비즈룩에는 가벼움과 동시에 시원함이 느껴지는 캐주얼 수트가 패션 감각을 선보이기 가장 좋아요. 큼직한 윈도페인 패턴이나 화려한 타탄체크 패턴의 서머 재킷만 있으면 언제 어디서나 멋진 스타일링이 가능하죠. 이 때 셔츠는 재킷과 톤온톤으로 매치하고 넥타이와 팬츠를 같은 색으로 통일하면 이탈리아 신사의 세련미와 캐주얼한 감성을 모두 챙길 수 있답니다.



좌. 까끌한 리넨 소재로 한 여름에도 시원한 서머 재킷입니다. 윈도페인 페턴이 가미되어 캐주얼한 감각으로 스타일링할 수 있습니다. SARTORIO

우. 가장 기본적인 체크패턴인 타탄체크로 은은한 컬러로 디자인된 서머 재킷입니다. 패턴이 화려하기 때문에 재킷에 포인트를 주는 용도로 연출할 수 있습니다. SARTORIO



지금까지 무더운 여름에 직장인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쿨비즈룩의 화룡점정, 서머 재킷을 소개해드렸습니다. 멋진 패션 센스를 자랑하는 멋쟁이라면 차별화된 쿨비즈 룩을 즐기고 싶을 텐데요. 서머 재킷에 포인트를 주고, 은은한 느낌의 뉴트럴 톤 팬츠에 다채로운 파스텔 컬러의 리넨 셔츠를 매치하면 클래식하면서 세련된 쿨비즈 을 즐길 수 있답니다. 남다른 쿨비즈룩을 연출하고 싶다면, 갤러리아명품관 G.STREET 494 homme를 찾아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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