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쥬얼리 같은 슈즈, 크리스챤 루부텡 - 갤러리아 단독 매장 오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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쥬얼리 같은 슈즈, 크리스챤 루부텡- 갤러리아 단독 매장 오픈

 

 

갤러리아 블로그를 운영하다 보니 자주 쓰는 단어가 있어요.

갤러리아 백화점 단독 매장 오픈- '단독' 이나 'Only'라는 단어를 참 많이 쓰게 되는데요.

그도 그럴것이 그동안 지나간 브랜드만 해도 샤넬, 루이비통, 에르메스, 펜디, 구찌, 디올 등 명품 브랜드와

톰포드, 갈리아노와 같은 최상의 하우스 브랜드 들. 이외에도 열거 하기 힘든 여러 브랜드 들이

갤러리아 백화점을 통해 한국에 정식 오픈을 했답니다. (자랑이예요. ^^*)

 

이런것을 인큐베이팅 이라고도 하는데요. 갤러리아는 인큐베이팅, 즉 새로운 시도를 많이 하고 있어요.

아직 한국에 입점 되지 않아서 고객의 인지도가 낮은 브랜드 중 가능성이 있는 브랜드에

투자를 하는거죠. 그 다음에 많은 팬들, 매니아층이 생겨서 다른 백화점으로 2호점, 3호점 이렇게

넓혀간 브랜드들도 많답니다.

 

오늘 소개해 드릴 브랜드도 한국에서는 갤러리아를 처음으로 단독 입점한 브랜드에요.

그치만 이름은 다들 아실거예요. 워낙 헐리우드 셀럽들이 많이 착용하기도 했었고

국내 스타를 비롯한 매니아 층이 많거든요..

자- 그 주인공은 바로 쥬얼리같은 구두를 만드는 크리스챤 루부텡 (Christian Louboutin) 입니다!

 


크리스챤 루부텡

1963년 파리 출신의 디자이너로 그는 디자이너 로저 비비에르 (Roger Vivier)와

찰스 쥬르댕 (Charles Jourdan) 밑에서 일하며 슈즈 디자인에 대한 경험을 쌓았고,

1992년에 크리스챤 루부텡을 런칭하며 파리에 첫 부티크를 오픈했다.

섹시하면서 세련된 디자인의 구두로 파리 패션계의 주목과 함께 뜨거운 사랑을 받는 그는,

1996년 FFANY Awards 수상에 이어 2002년 YSL 쇼의 피날레를 장식하는 구드를 제작하면서

유명해지게 된다.

최근에는 악세서리 라인을 런칭하여 자신의 감각을 뽑내고 있으며 현재 루부텡의 슈즈는 아카데미

시상식, 칸 영화제 등 세계적인 시상식에 가장 많이 선보이는 슈즈 중 하나로 손꼽히고 있으며

헐리우드 셀럽들이 가장 사랑하는 디자이너로 자리매김 하고 있다.


 

참 듣기만 해도 화려한 경력을 가지고 있습니다.

크리스챤 루부텡은 아름다운 여성을 위한 디자인 감각으로 유명합니다.

특히 그의 시그니쳐인 빨간 구두 밑창은 유명해진지 오래죠.

섹스 앤 더 시티 에서도 케리가 마놀로 블라닉과 크리스챤 루부탱 신발을 보면

눈이 휭둥그레 져서 마구 사들이곤 하잖아요.

이렇듯 크리스챤 루부텡은 여성스러우면서도 섹시한 느낌을 뽑내며 전 세계 여성들에게

뜨거운 지지를 받고 있습니다!

 


                                          <출처: Purse Blog>

섹스 앤 더 시티에서 루부텡의 Sylvia 라지 호보백과 Gino 슈즈를 신은 사라 제시카 파커

키는 작지만 언제나 당당하고 멋져요 저여자~

 

이것 역시 사라 제시카 파커네요.

섹스 앤더 시티 2에서 케리가 착용했던 Glitter Pumps.

이 슈즈는 너무나도 유명했죠, 하얀 원피스랑도 잘 어울리네요.

다리도 어쩜 저리 이쁠수가~~ 아무래도 힐 높이가 있다보니 각선미가 더 드러나게 되네요.

 

 

 

 

같은 디자인들을 착용한 크리스챤 루부텡의 셀럽들 입니다.

 

어쨋든, 참 화려하고 아름다운 여성들에게 이런 전폭적인 사랑을 받으니

크리스챤 루부텡 아저씨는 참 좋겠어요~

 

 

자 그럼 갤러리아에 단독 오픈한 루부텡 매장을 살펴볼까요?

 

 

 

매장은 그의 신발과 같이 화려하면서 섹시한 느낌이예요. 우선 빨간 카페트가 강렬했구요.

금색으로 된 루부텡의 로고와 여러 상형문자처럼 생긴 벽에서 부터 매장의 포스가 밀려옵니다!

근데 이런 빨간 카페트를 깔으면 사지 않는 이상 매장에 들어가기 부담스럽다구요!!!  ㅎㅎ

어쨋든 크리스챤 루부텡과는 잘 어울리는 매장일듯 싶네요.

 

 

 

 

그리고 그가 디자인한 신발들이 매장 이곳 저곳에 악세서리 라인과 같이 진열되 있어요.

빨간 밑창 보이시죠? 루부텡의 특징은 높은 굽이랍니다. 킬힐이라고도 하죠.

그래서 서있을때도 그 시그니쳐인 빨간색 밑창이 뒷면에선 보이죠.

이게 그렇게 섹시해 보이더라구요.

섹시한 하면 Fur 가 빠질 수 가 없죠? 깃털 장식 들과 함께 진열되 있는 신발들이

강렬해요. 장식용으로 집에만 모셔놔도 뿌듯뿌듯 할듯~

 

 

 

 

 

 

이미 국내에는 많이 알려진 루부텡 스터드 하이탑과 로퍼 입니다.

국내에서는 빅뱅의 권지용군과 탑이 많이 신기도 했고 그외에 원더걸스 소희와 2 NE 1 멤버들이 신어서

많이 알려졌어요. 왠지 힙합과 잘 어울리는것 같지 않나요?

국내스타 뿐만 아니라 해외 스타들도 즐겨 신는다고 합니다.

블링블링~

빨갛고 섹시한 루부텡의 신발만 보다가 저 스터드 시리즈를 봤을때는

루부텡의 디자인인줄 몰랐답니다. 스터드 하나 하나를 손으로 밖나? 암튼 장인정신이

느껴질 정도예요.

완전 소장가치 100%죠?

 

 

 

 

 

그 외에도 디스플레이 되어 있는 루부텡 슈즈들이예요.

크리스챤 루부텡은 여성의 하이힐을 단순한 구두가 아닌 여성을 가장 돋보이게 할 수 있는

패션 소품으로 만들고 싶었다고 해요. 그래서 이렇게 피스 하나하나가 마치 박물관에

전시해도 좋을 정도로 소장가치가 뛰어나요.

심플한 블랙 원피스 하나만 걸쳐도 루부탱 구두를 신으면 바로 파티복이 될 정도로

루부텡 구두는 독보적인 아름다움 입니다.

 

현재 크리스챤 루부텡은 뉴욕의 Barneys, 런던의 Harvey Nichols를 비롯한 전 세계 유명 패션 매장에서

전개되고 있고, 앞에서 말씀드렸다시피 한국에는 갤러리아에 처음으로 입점되서

국내 루부텡 팬들에게 선보이게 됬어요.

 

 

여태껏 루부텡의 구두를 만나고 싶었지만 편집샵에 소량 입고 되었던 것에 아쉬웠던

고객님들, 그리고 인터넷에서만 보고 해외 직구로 어렵게 구했던 고객님들은

루부텡 매장에 얼른얼른 들리셔서 빨간 카페트 위에서 한번 신어 보시고

감상해 보시길 바랍니다.

 

참! 그리고 한국에서의 크리스챤 루부텡의 공식 명칭은 루부땡, 루브텡, 르부텡이 아니죠~

크리스챤 루부텡~ 맞습니다. 이렇게 되어 있다고 하네요~

영문이라 읽는 사람 마음이긴 하지만 정식 수입한 곳에서 <루부텡> 이라고 지정하니

참고로 알아두세요~

 

 

 

Christian Louboutin

위치: 갤러리아 East 3층

Tel: 02-6905-379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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