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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ashion] 스타일을 신어라! 2015 S/S 시즌 슈즈 트렌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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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완연한 봄입니다. 따사로운 봄바람을 타고 살랑살랑 설레는 여심은 패션으로 먼저 향하기 마련인데요. 거리를 오가는 여자들의 발끝도 화사한 봄빛으로 물들기 시작했습니다. 올봄 여러분은 어떤 슈즈로 패션에 에지를 더하실 계획이신가요? 최근 트렌드인 놈코어(Normcore) 스타일의 영향 때문인지 슈즈도 멋과 편안함을 동시에 누릴 수 있는 아이템들이 인기를 끌고 있어요. 봄맞이 슈즈 쇼핑을 계획 중이신 분들이라면 주목해주세요. 올봄 스타일을 살릴 수 있는 핫 슈즈 아이템을 2015 S/S 슈즈 트렌드와 함께 콕 짚어 추천해드릴게요~.

  



ROUND 1. 이것이 바로 놈코어 스타일! 스니커즈

그 동안 여자들의 발과 다리를 아프게 했던 킬힐 대신, 발을 편안하게 만들어 주는 스니커즈 스타일의 슈즈들이 대세를 이룰 전망이에요. 평범함에서 출발한 놈코어 스타일은 자칫 밋밋해 보일 수 있는데요. 심플한 스니커즈 디자인에 독특한 포인트가 더해져 상큼 발랄한 봄의 분위기를 더한 것이 특징입니다.



비가 오나 눈이 오나 킬힐을 벗은 적이 없었던 당신! 죽어도 ‘힐’만큼은 포기 못하겠다면, 까르벵의 ‘플랫폼(Platform) 스니커즈’를 강추합니다. 일명 통굽으로 불리는 플랫폼이 더해져 힐 못지 않게 키가 커 보인다는 점이 특징이죠. 게다가 심플하면서도 플라워 패턴이 더해져 무겁지 않은 디자인을 선보이고 있는데요. 덕분에 캐주얼한 데님 팬츠부터 여성스러운 스커트까지 다양한 스타일과 믹스 매치가 가능한 것이 장점입니다.



여성스러운 플라워 프린트가 조금 부담스러운 쿨한 당신이라면, 블링블링 빛나는 이자벨 마랑의 글리터 스니커즈는 어떨까요? 글리터라는 이색 소재로 단조로운 스타일이 될 수 있는 놈코어 스타일에 멋진 포인트가 될 거에요. 앞 코 부분에는 블랙 스웨이드 소재가 덧대어져 멋스러움이 더해졌답니다. 블랙, 화이트 등 모노톤 패션에 개성 넘치는 포인트를 연출해보는 것도 좋을 것 같아요.



ROUND 2. 여자라면 디테일에 주목하라!

아무리 놈코어가 대세라지만 여자라면 리본 같은 디테일의 유혹에서 벗어날 수 없을 거에요. 평소 시크한 스타일을 즐기는 분들이라도 전체적인 룩에 에지를 더해주는 포인트는 필수죠. 자, 이제부터 세련된 여성미를 선보이는 앙증맞은 디테일의 슈즈를 만나볼게요.



작은 발이 고민이라면 까르벵 스틸레토 슈즈에 주목해주세요. 스틸레토 슈즈는 앞 코가 뾰족하기 때문에 발을 길어 보이게 만들어 주죠. 도도한 매력이 있는 스틸레토 슈즈에 리본을 포인트로 더해 사랑스러운 느낌을 가미했답니다. 여기에 발레리나 스커트를 매치하면 큐트한 무드가, 캐주얼한 팬츠와 입으면 러블리한 분위기로 스타일링할 수 있어요.



여성여성한 스타일보다 시크한 스타일을 선호한다면, 이자벨 마랑의 태슬샌들이 마음에 드실 거에요. 흔히 술 장식이라고 부르는 ‘태슬(Tassel)’ 장식이 특징인 이 슈즈는 걸을 때마다 역동적으로 움직이는 태슬이 마치 바람에 흩날리는 꽃을 닮았답니다. 군더더기 없이 깔끔한 디자인에 화려한 태슬 장식이 여러분의 시크한 매력을 더욱 세련되게 만들어 줄 거예요.



발이 편안하고 자신의 스타일과 잘 어울리는 슈즈를 찾고 싶다면, 매장에서 꼭 신어보시길 바랄게요. 슈즈는 포인트와 디테일에 따라 눈으로 볼 때와 신었을 때 느낌이 천차만별이거든요. 무엇보다도 올봄 슈즈 트렌드 중 가장 중요한 것은 ‘발이 편한 것’이랍니다. 발 모양에 따라 슈즈의 착화감이 달라질 수 있으니 매장에서 마음에 드는 슈즈를 신어보는 것이 가장 좋겠죠? ^^ 올 봄 갤러리아명품관에서 자신의 발과 스타일에 맞는 트렌디한 슈즈를 찾아가시길 바랄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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