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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p-up] SJYP X 도널드 덕은 블루를 좋아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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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키마우스를 좋아하는 추성훈의 딸, 추사랑을 보면 디즈니 캐릭터에 푹 빠졌던 에디터의 어린 시절이 떠오르곤 하는데요. 에디터는 모범생 타입의 착한 미키마우스보다 왜 그런지 심술쟁이 투덜이 도널드 덕이 더 매력적으로 느껴졌었습니다. 도널드 덕이 그려진 운동화며 필통, 티셔츠까지 꽤 많은 도날드 덕 캐릭터를 모았었는데요. 한동안 잊고 지냈던 추억 속 연인, 도널드 덕이 더 시크해진 모습으로 우리 곁에 찾아왔다는 반가운 소식입니다. 스티브 J& 요니 P의 컨템포러리 데님 레이블 SJYP와 귀여운 도널드 덕이 만나 콜라보레이션 컬렉션을 선보였다고 하는데요. 과연 SJYP와 도널드 덕은 어떤 케미를 보여줄까요? 지금 에디터의 마음은 동심으로 돌아간 듯 두근두근 요동치기 시작했습니다.



스타일 아이콘 이효리의 절친으로도 알려져 있는 디자이너 듀오, 스티브J & 요니P의 새로운 컨템포러리 데님 레이블인 SJYP는 '데님 = 청바지'라는 고정 상식을 깨고 데님을 이용한 다양한 아이템을 선보였는데요. 'BLUE IS MY NAME'이라는 모토 아래, 블루 의상을 입고 있는 도널드 덕과 만나 보다 시크해진 매력의 궁합을 보여주었습니다.



도널드 덕 캐릭터가 프린팅된 화이트 맨투맨 셔츠입니다.

심술궂은 표정의 도널드 덕 프린팅이 도널드 덕 특유의 매력과 위트를 더해주는데요. 맨투맨 셔츠와 밝은 데님 스커트를 매치하면 스포티하면서 캐주얼한 룩을 연출할 수 있습니다.



도널드 덕이 그려진 블루 맨투맨 셔츠입니다.

화이트 맨투맨 셔츠와는 사뭇 다른 느낌이죠? 지금 당장이라도 밖으로 튀어 나올듯한 도널드 덕 캐릭터에 블루 컬러가 더해져 깔끔하고 시원해보입니다. 정말 SJYP의 도널드 덕은 ‘블루’를 좋아하네요. ^^ 



절제된 디스트로이드 데님 소재의 오버롤 쇼츠 입니다.

포켓 디테일이 귀엽고 발랄한 느낌에 실용성까지 갖춘 오버롤 쇼츠에요. 바지 밑단을 롤업하면 보이시하면서도 귀여운 느낌을 부각할 수 있답니다. 반팔 셔츠나 맨투맨 셔츠와 레이어드해 따뜻한 봄부터 더운 여름까지 다양하게 스타일링할 수 있어요.



스커트 같은 느낌의 디자인이 인상적인 데님 소재의 랩 벨트입니다.

질문! 이것은 어디에 걸치는 물건일까요? 이 아이템의 정체는 바로 날씬한 허리라인을 강조하기 위해 벨트처럼 활용할 수 있는 랩 벨트입니다. 독특한 사선 컷팅과 버튼 디테일이 빈티지하면서 감각적이에요. 원피스나 티셔츠등 다양하게 레이어드해서 입으면 펑키한 느낌을 줄 수 있답니다. 



드라마 <킬미힐미>에서 상큼발랄하고 사랑스러운 매력을 뽐내는 오리진도 즐겨 입는 디스트로이드 진입니다

무릎이 그대로 드러나는 디테일이 특징인 디스트로이드 데님 팬츠에요. 스키니하지 않고 일자로 폭 넓게 떨어지는 핏으로 남자도 여자도 모두 착용이 가능하답니다. 화이트데이 커플 아이템으로 매치하기도 좋을 것 같아요. 다크블루와 라이트 블루 두 가지 컬러가 준비되어 있으니 자신의 개성에 따라 선택 가능하답니다. 



이건 꼭 갖고 싶은 도널드 덕이 그려진 에코백이에요.

화이트 맨투맨 셔츠와 청바지 위에 예쁜 에코백 하나만 들어줘도 느낌 있는 데일리 룩이 완성되죠. 보기만 해도 동심으로 돌아간 듯 기분이 좋아지는 도널드 덕이 프린팅 되어 있어 어떤 스타일이라도 귀엽고 위트 있게 만들어 준답니다.


마음 속에 꽁꽁 숨겨만 놓았던 동심도 보다 시크하게 돌아온 도널드 덕과 함께 위트 있게 표출해보세요. SJYP의 감각적인 디자인과 귀여운 디즈니 캐릭터 '도널드 덕'이 만나 선보이는 환상적인 케미는 3월 18일까지 갤러리아백화점에서 경험해보실 수 있습니다.



SJYP X DONALD DUCK / ~18th. MA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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