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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ashion] 패션에 위트를 더하면? 마커스 루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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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새 일상적 평범함을 추구하는 패션이 대세로 떠오르고 있죠. 하지만 웬만한 내공 없이는 눈에 띄지 않는 옷을 멋스럽게 소화하기란 쉬운 일이 아닌데요. 한가지 스타일링 팁을 드리자면, 베이식 아이템에 유니크한 패턴이 있는 옷으로 코디할 것! 이럴 때 필요한 것은 패션에 위트를 더한 마커스 루퍼 아이템이 아닐까요? 마침 갤러리아 명품관에 마커스 루퍼 신상품이 들어왔다는 소식이 있어 함께 전해드릴까 해요.


 

영국에서 패션 디자인을 전공한 마커스 루퍼는 1998년 마커스 루퍼 여성복을 론칭했습니다. 1999년부터 2004까지 탑샵, 멀버리 등 다양한 브랜드와 콜라보레이션을 진행해오면서 그의 이름을 널리 알렸는데요. 그의 스타일은 한 마디로 팝 아트와 같다고 할 수 있죠. 그는 넓은 컬러 스펙트럼과 함께 유머러스하고 섹시하면서 여성미를 강조한 디자인으로 전 세계 셀럽과 패셔니스타의 마음을 사로잡았답니다. 전 세계 여성들의 패션 아이콘 올리비아 팔레르모, 블레이크 라이블리은 물론 팝 스타 비욘세와 리한나도 그의 옷에 반해버렸을 만큼이요!

 


최근 몇 년간 뜨거운 사랑을 받고 있는 스웨트 셔츠에요. 최신 패션 트렌드의 입문서 같은 아이템이라고 할 수도 있죠. 소재 특유의 편안함과 실용성은 물론 다양한 매력으로 요즘 대세랍니다. 하지만 스웨트 셔츠에 아무런 프린트가 없다면, 다소 밋밋해 보일 수 있는데요. 마커스 루퍼의 스웨트 셔츠는 립 마크 프린팅과 비즈 장식으로 포인트를 주어 개성 넘치는 스타일링이 가능하답니다.



하얀 티셔츠에 푸른 머플러를 살짝 둘러만 줘도 유러피안 스타일의 데일리 룩이 완성됩니다. 스카프는 프린트나 컬러가 화려한 것일수록 단조로운 룩에 포인트를 줄 수 있답니다. 특히 스카프는 하고 다니다가 머리에 둘러 묶을 수도 있어 활용도가 높은 아이템이죠.


 

티셔츠는 남녀노소 불문하고 우리 모두의 옷장에 한두 개씩은 꼭 있는 아이템인데요. 마커스 루퍼는 이를 좀더 패셔너블하게 재해석하였답니다. 어디서나 톡톡 튀는 핑크 컬러에 바나나 패턴이 시선을 압도하는데요. 오버사이즈 티셔츠에 비니, 볼드한 주얼리를 더하면 펑키한 느낌으로 연출할 수 있어요.

 


블루 컬러에 바나나 패턴이 그려진 스웨트 팬츠. 스웨트 팬츠의 가장 큰 매력은 역시 편안하다는 점이죠. 뿐만 아니라 특유의 스포티한 무드가 다양한 아이템과 어우러져 색다른 무드를 자아낸답니다. 기존의 팬츠 자리에 스웨트 팬츠를 대입해보세요. 확실히 달라진 스타일을 느낄 수 있을 거에요.



무릎 정도까지 오는 타이트한 일자형 펜슬 스커트. 특유의 단정하고 여성스러운 분위기 때문에 오피스룩으로 대표되는 아이템이기도 한데요. 여기에 마커스 루퍼의 시크니처인 립 마크가 규칙적으로 배열되어 있어 팝한 감성으로 색다르게 즐길 수 있답니다.


TIP | 펜슬 스커트를 고를 때는 딱 떨어지는 힙 라인과 허리 라인에 신경써야 합니다. 허리에 밴딩이 더해지거나 잘록하게 들어가는 디자인이 슬림한 몸매를 부각시킬 수 있거든요. 무릎 정도로 오는 길이감이 요즘 가장 트렌디하다는 것도 잊지 마세요.



평범한 듯 위트 넘치는 패션 브랜드 마커스 루퍼의 신상품은 갤러리아 명품관에서 만나볼 수 있습니다.



MARKUS LUPFER / WEST 2F / 02.3449.4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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