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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fe] 물랑로티, 성격 별 아이의 상상력을 키워주는 놀이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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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일 영하권을 맴도는 날씨 탓에 밖으로 나갈 엄두조차 나지 않는 요즘. 아이와 단 둘이 실내에서 무엇을 하며 놀아야 할지 고민인 엄마들이 많은 것 같아요. 이럴 때 필요한 건 바로 아이와 함께 할 수 있는 실내놀이가 아닐까요? 믿거나 말거나지만, 놀이에도 혈액형마다 뚜렷한 성향이 있다고 하는데요. 이번 기회에 아이의 혈액형 성향과 성격에 맞는 놀이법으로 아이의 상상력을 키워주세요. 일등은 아니어도 행복한 프랑스 엄마와 프랑스 아이처럼 말이죠!

프랑스에서 온 영유아 장난감 브랜드 물랑로티. 프랑스를 포함해 전 세계 2,600여개 스토어에 진출해 있는 프리미엄 영유아용품 브랜드랍니다. 이번에 갤러리아에서 국내 처음으로 물랑로티를 만날 수 있다고 해요. 보기만 해도 므흣해지는 앙증맞고 예쁜 인형들이 많더라고요. 우리 살짝 구경해볼까요? ^^



1. 소심한 우리 아이에게는...



처방전 | 정이 많지만 상처도 잘 받는 우리 아이. 소심한 아이에게는 평소 아이들이 좋아하는 동물 인형을 선물하는 것이 좋아요. 사랑스러운 동물 모양은 아이가 쉽게 관심을 가질 수 있고, 생명과 존재의 소중함을 일깨워주기 충분하답니다. 동물 인형과 어떻게 인형 놀이를 하는지 모르겠다고요? 여러분들의 어린 시절을 한 번 떠올려보세요. 주로 인형과 함께 대화하면서 놀았던 기억이 가장 먼저 생각나실 거에요. 아이가 어떻게 놀아야 할지 몰라 당황해 한다면, 엄마가 먼저 인형에게 "아무도 나랑 놀아주지 않아서 심심해." 식으로 마음 속에 있는 말을 이야기해보세요. 아이가 "그럼 나랑 같이 놀자"며 인형에게 말을 걸 수 있도록 유도하는 것이죠.



2. 개성 강한 우리 아이에게는...



처방전 | 요즘 아이들은 1인 1악기가 대세라죠? 하지만 단순히 좋은 학교로 진학하기 위한 악기 교육은 바람직하지 않아요. 악기는 아이의 두뇌는 물론 정서 발달에 영향을 끼치기 때문이에요. 그렇기 때문에 아이의 첫 악기만큼은 아이와 잘 어울리는 것이 중요하죠. 무슨 일이든 첫 단추를 잘 끼워야 하니까요. 에디터는 조카에게 작은 피아노를 선물했어요. 피아노만큼 남자 아이, 여자 아이 할 것 없이 잘 어울리는 악기도 없으니까요. 쉽게 배울 수 있고 흥미를 느낄 수 있는 악기라 아이의 첫 악기로 손색 없답니다.



3. 사교적인 우리 아이에게는...



처방전 | 사교적인 아이들은 친구는 물론 동생을 돌보는 데 다른 혈액형보다 익숙한 편이에요. 또래 집단과 잘 어울리는 우리 아이에게는 소꿉놀이 장난감을 이용한 집안 놀이는 어떨까요? 역할이 정해지고 나면 처음에는 쑥스러워했던 아이들도 쉽게 빠져들 수 있거든요. 언니나 친구가 하는 모습을 보면서 동생이나 다른 아이들이 따라 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등의 행동으로 우리 아이의 장점인 사교성을 키워 줄 수 있답니다.



4. 똑 부러지는 아이에게는...



처방전 | 어릴 적부터 이성적인 성향을 나타내는 우리 아이. 분석과 자기관리 능력이 뛰어난 아이에게는 역할이 분명한 의사놀이 아이템이 제격이죠. 평소 편식이 심하거나 잘 씻지 않아 걱정인 아이에게는 의사놀이를 통해 자연스럽게 바람직한 생활 습관을 학습할 수 있답니다. 아빠와 엄마가 환자가 되어 아이의 의사놀이에 함께 참여해보세요.



* 놀이터에 가자고 조르는 아이들에게는…



바라만 봐도 좋은 엄마와 함께 하는 실내 놀이도 밖으로 나가고 싶은 아이의 마음을 막을 수는 없죠. 바깥 놀이를 좋아하는 아이의 성향은 혈액형과 무관하게 모든 아이들의 공통 성향이 아닐까 싶은데요. 창문을 두드리는 겨울 바람에 감기라도 걸릴까 걱정이 앞서지만 나가자고 조르는 아이를 달랠 길이 없다면 잠시 아이와 함께하는 10분 산책도 기분 전환에 좋답니다. 찬바람 걱정은 잠시 바람막이 비닐커버를 씌운 유모차에 맡겨두세요. 이때 유모차가 너무 크고 무거워 핸들링 하기 힘들다면 한겨울 추위 앞에 낭패 당하기 십상인데요. 아이가 쉽게 타고 내릴 수 있고, 가벼우면서도 무엇보다 빙판길에서도 미끄러질 염려가 없어 이미 엄마들 사이에서는 입소문이 나기 시작한 미니버기 유모차, 혹시 들어보셨나요? 아직 생소하신 분들도 있으실 텐데요. 미니버기 유모차는 BMW MINI와 네덜란드 유모차 전문기업 EASY WALKER의 콜라보로 탄생한 제품이에요.



이름만 들어도 설레는 ‘영국’의 유니언 잭이 그려진 커버는 다른 유모차와 달리 감각적이고 트렌디함을 엿볼 수 있어요. 미니버기는 휴대용 유모차로 돌 이후에 시작하는 것이 좋아요. 아무래도 돌 이후에는 아이와의 외출도 잦아지고 걷기 시작하기 때문에 타고 내리기 편해야 하니까요.



미니버기의 가장 큰 장점은 무게, 그리고 안정성이에요. 가볍지만 휴대용 유모차답지 않은 안정적인 구조가 돋보이죠. 자동차의 운전석처럼 아이가 다치지 않도록 철통 방어하는 구조로 되어 있어요. 아이의 발이 닿는 부분은 고무로 휘어지기 때문에 부서진다거나 아이의 잘못된 발길질로 발을 다치게 될 염려도 적죠.



아이가 타는 유모차라지만 엄마들에게도 미니버기는 참 유용한 아이템이에요. 그 이유는 바로 발로 손쉽게 브레이크를 걸고 풀 수 있기 때문이죠. 뒷바퀴를 밖으로 밀어내면 브레이크가 걸리고, 뒷바퀴를 안쪽으로 밀어내면 브레이크가 쉽게 풀린답니다. 완전히 유모차가 미끄러지지 않도록 고정하고 싶다면, 앞바퀴의 브레이크를 조정하면 빙판길에서도 미끄러질 염려가 없을 정도로 탄탄한 브레이크 능력을 자랑한답니다.



크리스마스 시즌만 되면 아이에게 어떤 선물을 줄 지 고민이시죠? 이제 선물도 아이의 성향에 맞게! 아이가 상상의 나래를 마음껏 펼칠 수 있는 선물로 골라주세요. 엄마보다 아이가 더 좋아하는 공간 갤러리아에 오시면 그 답을 찾으실 수 있을 거에요. ^^



MOULIN ROTY / WEST 5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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