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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구나 들수 있는 명품 백, Together Ba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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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구나 들수 있는 명품 백, Together Bag

 

 

명품백을 특정 층의 전유물이 아닌 모든 사람들이 다 쓸 수 있게 만들어 버린 멋진 브랜드

Thursday Friday에서 새 Together Bag 시리즈가 나왔어요!

Togerther Bag은 Grocery Shopping Bag 을 위한 목적으로 크리에이티브 디렉터 Roni Brunn과 사업 전략가

Olena Sholomytska 가 만든 브랜드인데요, 그들은 처음에 재미있고 편한 백을 만들고 싶었다고 합니다.

그냥 장을 보러가거나 아기 귀저기를 넣거나 하는 그런 가방 말이죠.

 

                          <창시자 Roni Brunn 와 Olena Sholomytska. 출처: www.thufri.com>

 

 

그러다가 재미있는 아이디어를 생각하게 되는데요, Luxury함을 상징하면서 계층은 없애 버리는..

'anti- status status symbol' 을 생각하게되요. 즉 한마디로 특정층만 살 수 있는 고가의 명품백을

컨버스백에 프린트 해 넣으면서 아무나 멜 수 있는 Easy-bag을 만들어 버리죠.

웃기지 않나요? 한편으로는 명품에 대한 소비욕이 그렇게 대단한가 싶어 씁쓸한 웃음이 나기도 합니다.

 

어쨋든~ 재미있는 백 Thursday Friday 의 Togerther Bag 의 새 시리즈가 나왔습니다.

 

 

이번 투게더 백은 버킨백, 모터백에 이은 샤넬백입니다!!

핑크, 카멜, 블랙, 레드 퍼플 등등의 샤넬백이 쫙~ 있네요. ㅎ

정교한 프린트때문에 왠지 눈이 호강하는 느낌입니다.

샤넬의 시그니쳐인 퀼팅을 프린트로 택하면서 사실 로고가 없어도 다들 무슨 브랜드인지는 아시겠죠잉?

 

 

디테일 샷 들어갑니다.

투게더 백은 2가지 싸이즈로 구성이 되있는데요. 하나는 미듐싸이즈인 together bag 또 하나는 라지 싸이즈인

Super Together 로 구성이 되어 있습니다.

컨버스는 보통 에코백보다는 조금 더 두꺼워요. 그래서 약간 단단한 느낌입니다.

마트나 이런데서 주는 컨버스 백보다는 훨씬 고급이지요.

두꺼운 컨버스로 만들어져서 사실 저는 마트 갈때보다는 아기 기저기 가방이나 나들이 갈때 참

좋을거 같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센스있는 엄마처럼 보일것 같아요. ㅎㅎ

 

                                                                                             <www.thufri.com>

 

제가 직접 찍은 사진이 없어 Tursday Friday 홈페이지에서 퍼왔네요.

옆면, 뒷면, 아랫면은 요로코롬 생겨버렸습니당. 옆면에 가방이 접힌 느낌까지 표현해 주는 디테일이 참 귀엽죠?

옆면을 펼치면 공간이 생각보다 커요. 보통 컨버스백들은 옆면과 아랫면이 없이 천 2개를 이어붙인 상품이 많은데

투게더 백은 옆면 아랫면이 있어 펼쳤을때 수납공간이 훠~얼씬 넓답니다.

개인적으로 저는 요 빨강이 참으로 탐납니다.

 

 

 

명품에 목매다는 소위 '명품족' 들을 비웃듯이 유쾌하게 자기만의 색깔로 사회 계층을 없애 버린 Thursday Friday!

에르메스. 발렌시아가, 샤넬이 나왔으니 다음엔 무슨백이 나올까 참으로 궁금합니다.

어쨋든 그들의 프린트에 새겨지면 '名品' 이란건 입증이 된 것이니. 모 명품브랜드 입장에서도 나쁘진 않을 듯

싶습니다. 카피는 아니고 사회풍자? 정도로 해놓죠 모.

 

명품가방에 환경까지 지킬 수 있는 에코백인 투게더백!

나만의 명품가방 들고 마트 한번 쿨하게 다녀올까요?

 

 

 

Together Bag 큰싸이즈: 178,000원

Togerther Bag 작은싸이즈: 138,000원

 

 

 

 

 

Togerther Bag

위치: 갤러리아 백화점 West 2층 눌 (Null) 편집샵

Tel: 02-6905-36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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