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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ashion] 전설의 시계를 찾아서, 바쉐론 콘스탄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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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5일, 갤러리아 EAST 지하 1층 하이주얼리앤워치존에서 바쉐론 콘스탄틴(Vacheron Constantin)의 신규 부티크 오픈 기념식 행사가 있었습니다. 이 자리에서 바쉐론 콘스탄틴은 국내 최초로 2014년 SIHH에 출품한 ‘메티에 다르 컬렉션’을 선보였는데요. 바쉐론 콘스탄틴의 예술적 공예와 시계의 완벽한 조화라는 평가를 받고 있는 컬렉션인 만큼 공개 전부터 기대를 한 몸에 받았습니다. 여러분도 설레시나요? 지금부터 세계 4대 명품 시계 중 하나라고 불리는 바쉐론 콘스탄틴을 알아보아요.



현재 가장 오랜 역사를 지닌 명품 시계의 대명사 바쉐론 콘스탄틴. 259년의 역사가 깃든 바쉐론 콘스탄틴은 긴 역사가 말해주듯 명실상부 스위스 명품 시계의 대명사라고 할 수 있죠. 바쉐론 콘스탄틴을 더욱 특별하게 만드는 또 하나는 바로 제네바 인증(Hallmark of Geneva)입니다. 무브먼트와 관련된 12가지의 까다로운 조건을 갖추어야 하는 승인과정이라고 해요. 하나의 무브먼트를 두고 몇 주에서 길게는 몇 달에 걸쳐 테스트하고 심사한다고 하니, 이를 통과한 바쉐론 콘스탄틴의 자긍심이 느껴지네요.



또한, 바쉐론 콘스탄틴은 마스터 장인들의 창의성과 수 세대에 걸친 전문 기술이 집대성된 하나의 작품으로 평가 받고 있어요. 창립 이후, 브랜드의 전통을 고수하고 있는 바쉐론 콘스탄틴은 무브먼트에서 다이얼에 이르기까지 심미적 감각을 더했는데요. 바쉐론 콘스탄틴의 작품들은 전 세계 예술과 문화에서 영감을 얻었고, 거기에 시간에 대한 예술적 감각을 더해 다양한 이야기를 만들어 내고 있다고 해요.



19세기 황실, 순종도 사랑한 바쉐론 콘스탄틴. 시계 제작의 대부분을 장인 한 사람 한 사람의 수작업으로 소화하는 전통이 그대로 전해지고 있죠. 트렌드에 발맞춰 빠르게 소비하는 요즘, 바쉐론 콘스탄틴은 천연기념물과 같은 존재라고 할 수 있어요. 이제 바쉐론 콘스탄틴을 만나볼까요?



수공으로 장식되어 아름다움을 더한 바쉐론 콘스탄틴은 남성뿐만 아니라 여성을 유혹하는 고혹적인 매력을 가지고 있어요. 바쉐론 콘스탄틴 특유의 미니멀한 디자인부터 하이엔드 드레스워치의 표본이 될 럭셔리한 파인 워치까지 광대한 스펙트럼을 자랑하고 있습니다.



그 중에서 많은 사람들의 관심을 받았던 제품은 단연 ‘메티에 다르(Metiers d'Art)’ 컬렉션이었습니다. 메티에 다르 컬렉션 중에서도 네덜란드의 예술가 ‘모리츠 코리넬리스 에셔’의 그래픽 아트를 테마로 한 도마뱀 시계와 천사 시계는 많은 이들의 관심과 사랑을 받았는데요. 메티에 다르 컬렉션의 대표 제품인 두 제품은 페이빙이라고 불리는 모자이크 기법, 금과 자개의 상감 세공, 인그레이빙, 에나멜링 등 정교한 작업들로 시각적인 환상의 세계를 구현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왼쪽. 천사와 악마의 대결 구도를 미학적으로 해석한 천사 시계.

오른쪽. 파충류 타이틀의 판화에서 영감을 얻어 레드와 브라운의 조화로운 색조와 정교한 보석 세팅으로 눈길을 끄는 도마뱀 시계.




(사진 왼쪽부터)

1. 200개(약 36.9 캐럿)의 다이아몬드가 시계 테두리를 감싸며 영롱하게 빛나는 여성용 시계. 드레스에 매치하면 우아한 기품을 배가시킬 듯. 레이디 칼라 플레임.

2. 시간을 초월한 바쉐론 콘스탄틴의 클래식과 정통성이 느껴지는 시계. 트레디셔널 14-데이 투르비용.

3. 케이스, 다이얼, 버클 위에 다이아몬드가 세팅되어 넋을 잃을 정도로 아름답다. 트레디셔널 하이 주얼리 모델.

4. 복잡한 무브먼트가 들여다보이는 시계. 포멀한 정장에 잘 어울린다. 트레디셔널 퍼페추얼 캘린더 오픈워크 모델.


갤러리아 EAST 지하 1층에 위치한 바쉐론 콘스탄틴 부티크에서는 메티에 다르 컬렉션 외에 하이엔드 드레스 워치부터 미니멀한 디자인의 워치까지 다양한 컬렉션을 만나볼 수 있습니다. TPO에 따라 때로는 우아하고 기품 있게, 때로는 경쾌하게, 때로는 화려하고 유니크하게 센스 넘치는 스타일링을 완성할 수 있어요.



브랜드의 명맥을 끊지 않고 이어온 세계에서 가장 오래된 시계 브랜드 바쉐론 콘스탄틴. 긴 역사속에 살아 숨쉬는 바쉐론 콘스탄틴의 전통과 예술적 가치를 직접 느껴보고 싶지 않나요? 예술과 접목을 추구하며 실제 예술 작품과도 같은 바쉐론 콘스탄틴은 이제 갤러리아 EAST 지하 1층 바쉐론 콘스탄틴 부티크에서 만날 수 있습니다.



VACHERON CONSTANTIN / EAST B1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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