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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ashion]비오는 날엔 레인부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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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본격적인 장마철이 시작되었어요! 장마철은 보통 6월 중순에서 말에 시작되는데 올해 장마는 늦춰져서 7월 초부터 시작된다고 해요. 예전에는 장마철에 밖에 나서기만 하면 애써 예쁘게 한 머리는 습기에 부스스해지고 신발은 빗물에 젖어 눅눅하고 왠지 모르게 냄새가 나는 것 같기도 하고.. 엉망이 된 스타일때문에 장마철이 싫었는데요, 최근에는 장마철이 아주아주 기대되기 시작됐어요. 바로 비오는 날의 스타일을 살려주는 레인아이템이 있기 때문이죠! 


장마철 필수 아이템, 레인부츠를 소개합니다.

 장마철 시즌에 맞추어 길이, 모양, 컬러 등 형형색색의 다양한 레인부츠가 모여 있는 이 곳은 갤러리아 명품관 West 3층에 위치한 슈즈멀티존입니다. 손이 어느 곳으로 가야 할지 방향을 잃을 정도로 많은 아이템들로 즐비하지요.

 

 더욱 다채로워진 헌터의 레인부츠를 만나보세요.
비가 오면 자연스럽게 꺼내 신게 되는 레인부츠는 몇 년 전부터 인기가 꾸준히 높아지며 이제는 많은 사람들이 가지고 있는 대중적인 아이템으로 자리잡았습니다. 최근에는 패턴이나 컬러 등이 다채로워졌으며 길이가 긴 아이템은 자칫 발끝부터 올라오는 땀과 싸워야 할 우려가 있어 폭우가 쏟아지지 않는 이상 보통 때에는 조금 짧아진 미들(중간길이) 레인부츠가 각광받고 있죠.

 

 화려한 광택감이 돋보이는 에나멜 소재의 컬러풀한 레인부츠도 준비되어 있으니 마음에 드시는 것으로 선택해주세요. 저는… 짙은 핑크색에 한표 던질게요! 여러분은요?

레인부츠가 더 이상 여자들만의 것이라는 생각은 No. 긴 바지를 주로 입고 다니는 남성들에게도 레인부츠를 추천해드릴게요. 최근 남성들의 패션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며 레인부츠도 남성용 사이즈가 출시되고 있는데요. ‘에이 남자가 무슨 레인부츠야’ 라는 생각보다는 한번 신어보시고 그 편리함과 비 오는 장마철에도 스타일을 살려줄 수 있다는 큰 장점에 반하실지도 모를거에요.

 

 레인부츠가 꼭 장마철에만 활용할 수 있는 것은 아닙니다. 여름에 펼쳐지는 페스티벌은 갑작스레 내리는 비에 대비하여 스타일링에 더욱 신경을 쓰곤 하는데요. 이 때 레인부츠는 페스티벌 룩으로도 매치하여도 좋을 만큼 멋스러운 디자인의 아이템들이 출시되고 있지요. 대표적인 예로, 페스티벌 룩의 공식 아이템인 닥터마틴은 브랜드만의 아이코닉한 디자인을 베이스로 도트패턴, 국기 디자인으로 만들어진 아이템들을 선보였습니다. 패셔니스타 알렉사 청이 보여준 페스티벌 룩 스타일링에도 닥터마틴을 볼 수 있답니다.

 

 레인부츠가 다소 답답하게 여기는 분들이라면 스니커즈를 연상시키는 아쿠아슈즈는 어떠신가요? 물이 닿아도 툭툭 털어내기만 하면 언제 젖었냐는 듯 물기가 깔끔하게 털어내어집니다.
단, 양말을 신지 않은 맨발로 신어주셔야 합니다^^

 

 신은 듯, 신지 않은 아주 가벼운 소재의 플랫 아쿠아 슈즈도 있습니다! 신자마자 신지 않은 듯한가벼움과 편안함에 한 눈에 반해버렸던 아이템입니다. 개인적으로 이 아쿠아 슈즈가 너무 탐이 났네요. 아마 다음 방문시에는 구매했을지도 모르겠네요^^; 너무 심플한 디자인과는 달리 신어보면 별 만점을 주고 싶더나리까요!
계속되는 장마에 젖은 운동화 때문에 울상지었다면 이젠 슬립온 형태의 아쿠아 슈즈로 걱정을 덜어주세요. 면바지나 데님 진과 같은 아이템에도 무척이나 잘 어울린답니다.

 

 리본장식으로 여성스러움을 강조하는 젤리 형태의 플립플랍입니다. 역시 물에 강한 제품이라 장마철에도 그리고 휴양지에서도 활용하셔도 전혀 어색하지 않은 아이템이지요. 쇼트팬츠나 데님진, 스커트에 매치하셔도 잘 어울린답니다.

 

 레인부츠로는 스타일이 맘에 안든다면 레인코트는 어떠세요? 사진 속 핑크 컬러 외에도 레드, 옐로우, 화이트 블랙 등 다양한 컬러들이 준비되어 있어요!

 

 오늘 소개해드린 아이템 중 여러분들이 마음에 드는 아이템은 어떤 것이세요? 이보다 더욱 많은 다양한 레인부츠와 코트는 갤러리아 명품관 West 3층 슈즈멀티존에서 만나보세요^^

 

 

레인부츠와 코트 / West 3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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