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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ourmet494] 월드컵 야식, 준비 하셨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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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 6월 13일 금요일 새벽 3시 15분, 4년간 기다려왔던 월드컵이 드디어 성대한 개막식과 동시에 시작을 알렸습니다. 비록 늦은 시간에 펼쳐지긴 했지만 졸린 두 눈을 비비고 본 개막식은 박수가 절로 나올 정도로 화려하더군요. 역시 열정적인 삼바의 나라 브라질이어서 일까요? 세계적인 팝 가수 제니퍼 로페즈의 축하공연도 한 몫 해 보였습니다. 이번 브라질 월드컵은 우리나라와 시차가 꽤 나기 때문에 모든 경기가 새벽에 진행되지만 대한민국의 경기만큼은 놓칠 수 없겠죠? 월드컵 응원에 있어 꼭 빼놓지 말아야 할 준비 사항이 있다면 힘찬 응원의 갈증을 달래줄 시원한 맥주와 허기진 배를 달래줄 맛있는 음식이 아닐까 싶어요. 새벽 혹은 아침 경기라는 단점 탓에 외식도 어렵고 음식을 만들기에도 부담스럽다면 하루 날을 정해 저녁부터 take-out 해온 맛있는 음식과 함께 파티를 하면서 경기를 기다려 보는 것은 어떨까요?

 

 1) 든든한 야식으로 제격! <TACO>

 치킨이나 피자와 같은 야식도 좋지만 먹기에도 간편하고 시간이 지나도 맛이 좋은 타코는 어떠신가요? 타코의 진수를 보여주는 바토스에서는 타코 4Pcs와 김치 까르니따 프라이즈로 이루어진 세트메뉴가 준비되어 있는데요. 푸짐한 양으로 2~3인, 많게는 4인까지 즐길 수 있지요.

 

 쫄깃한 또띠아 위에 담백한 고기, 양배추, 상큼한 토마토 살사 소스와 샤워크림이 가득한 타코는 침샘을 자극하는 비주얼은 물론 맛까지 완벽한 조화를 보여줍니다. 적은 양처럼 보이지만 하나만 먹어도 배가 든든할 정도로 속이 푸짐하답니다.

 

 짭짤한 감자튀김 위에 김치와 돼지고기를 볶아 매콤한 특제 소스를 뿌린 김치 까르니따 프라이즈입니다. 맥주와 무척이나 잘 어울리는 메뉴 중 하나이지요. 재료를 버무려 먹는 것보다 양파와 소스, 고기를 포크로 살며시 떠서 감자와 함께 드시는 것이 맛이 좋습니다.

 

 타코는 스테이크, 갈비, 조린 목살, 스파이시치킨, 칠리라임새우 5가지 중 2가지를 선택하시면 됩니다. 이 중, 양념에 재운 갈비를 쌈장과 양배추샐러드, 볶은 참깨를 곁들인 갈비 타코는 한국인의 입맛에 맞춘 음식으로 가장 베스트 메뉴랍니다. 보기만 해도 군침이 흐르네요.(후룹)

 


2) 가볍게 즐길 수 있는 새콤달콤한 <SALAD>

 너무 과한 것은 싫고, 안 먹기엔 허전하다면 가볍게 즐기기 좋은 샐러드는 어떨까요? 이른 아침에 먹어도 부담스럽지 않은 야채로 만들어진 샐러드는 치킨 다음으로 축구 응원 야식 베스트 순위에 오르기도 했습니다. 특히나 365일 다이어트를 고민하는 여성분들이 야식으로 가장 선호하는 음식이기도 하지요. 새콤한 리코타 치즈를 더한 카페 마마스의 ‘리코타 치즈 샐러드’라면 그 풍미는 배가 될 듯 합니다.

 

카페 마마스에서 빼 놓을 수 없는 아이코닉한 음료, 여름에 더욱 시원하게 즐길 수 있는 청포도 쥬스입니다. 청포도 쥬스 외에도 토마토와 딸기, 오렌지 등 다양한 생과일 쥬스가 준비되어 있는데요, 생과일 쥬스는 시간이 지나도 냉장고에만 넣어 두시면 다음날까지도 달콤하고 시원하게 즐길 수 있으니 혹시 맥주와 같은 음주에 약하거나 아침시간 부담이 되신다면 건강을 생각하는 쥬스도 함께 준비해주시는 것은 어떨까요?^^ 


3) 각종 견과류와 스낵류

 

 이 밖에도 고메이 494에는 각종 견과류와 스낵류가 준비되어 있습니다. 짭짤한 감자칩부터 달콤한 건과일류, 그리고 늦은 저녁에 먹어도 부담없는 건강에 좋은 견과류까지^^
세계인의 축제인 월드컵이 열리는 만큼 먹거리도 다양하게 즐겨주세요!

 

 

품격 있는 대세 에일 맥주, <히타치노 네스트>
스포츠를 즐길 때 흥을 돋우는 시원한 맥주는 어느 때보다 맛이 아주 일품이지요. 게다가 하나를 마셔도 엣지 있고 맛까지 좋은 맥주라면 그 즐거움은 배가 된답니다. 바로 부엉이 맥주로 알려진 ‘히타치노 네스트’ 처럼 말이죠. 요즘 대세인 에일 맥주 중 하나인 ‘히타치노 네스트’는 일본에서 행운의 상징으로 사랑 받는 깜찍한 부엉이가 라벨에 새겨져 시선을 사로잡고 풍부한 거품과 생강이나 바닐라 등 종류마다 가진 은은한 향이 더해진 맛은 마음까지 사로 잡지요. 하지만 도수가 8%로 제법 높으니 주의 할 것!

 

 위트 있는 라벨이 매력적인 <Saison(세손) 1990>
벨기에 맥주인 세손은 농부들의 맥주로 잘 알려져 있는데요. 농민들이 여름 농사철 차 대신 마시던 맥주로 목 넘김이 부드럽고 과일향이 나는 것이 특징입니다. 드라이 한 감이 있으나 깔끔한 맛과 풍성한 거품이 잘 어우러지니 가볍게 즐길 수 있지요. 알코올 도수는 5.4도이며 330ml의 용량으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세손 맥주는 현재 행사상품으로 구성되어 있답니다.

 

 친구들과 함께라면, 대용량 사이즈 <ASAHI(아사히)>
친구들과 함께 월드컵을 즐길 계획이라면 대용량 사이즈의 아사히 맥주를 준비해두시는 것은 어떨까요? 특히 남성분들은 한잔, 두잔 나누는 시원한 맥주와 더불어 축구경기까지 즐길 수 있으니 천국이 따로 없을걸요? 꼭 월드컵이 아니어도 여름 밤에는 맥주가 특히나 잘 어울리니 맥주 파티를 펼쳐도 좋고요!

 

 

 여성들을 위한 달콤한 맥주<Lindemans(린데만스)>와 스파클링 와인 <Bernini(버니니)>
여성분들을 위한 달콤한 맥주와 스파클링 와인을 소개해드릴게요.
복숭아, 산딸기, 사과, 체리의 자연과즙을 이용하여 인위적인 맛이 아닌 우아하고 깨끗한 순수한 맛을 느낄 수 있는 디저트 맥주인 린데만스와 청량감이 가득한 과일향 캐주얼 스파클링 와인, 버니니인데요. 샐러드나 딸기, 초콜릿을 이용한 모든 디저트와 잘 어울리지요. 알코올에 약한 분들도 즐기기 좋은 주류 중 하나랍니다. 


바로 내일이면 대한민국과 러시아의 경기가 펼쳐집니다. 무척이나 기대되는데요. 훌륭한 경기를 보여줄 태극전사들에게 무한 응원을 보내며 좋은 결과를 기대해봅니다.
경기는 6월 18일 수요일 오전 07:00에 펼쳐지니 시간이 되시는 분들은 참고하시기 바래요.
2014 브라질 월드컵, 태극전사 파이팅!!

2014 브라질 월드컵 / Gourmet494(바토스, 마마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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