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세 컨텐츠

본문 제목

FASHION /

[Fashion] 반전 매력의 톡톡튀는 <푸쉬버튼(Push Button)>

본문

 

 

 수 많은 셀러브리티들의 워너비 디자이너이자 브랜드인 박승건 디자이너의 푸쉬버튼(Push Button)의 S/S 컨셉은 ‘MOON CRYSTAL POWER’였죠. 어디 많이 들어본 것 같은 친근한 문구이지 인 것 같다구요? 바로 만화 세일러문에서 나온 말인데요. 이번 컨셉은 귀여운 소녀와 섹슈얼한 여성을 넘나들며 세일러문처럼 변하는 반전 매력의 여성들의 모습을 표현하였다고 합니다.  ‘Diversity(다양성,이견)이라는 타이틀로 박승건 디자이너만의 화려한 아이템을 선보였던 S/S제품들을 만나보았습니다.

 

 여성 컨템포러리 캐주얼 아이템들이 가득한 이 곳은 갤러리아 명품관 West 3층입니다. 푸쉬버튼 매장도 이 층에 위치해있는데요. 바로 중앙에 위치하고 있어 찾기 쉽답니다. 게다가 푸쉬버튼이 갖고 있는 독특한 아이템들의 특성상 눈에 띄기 싶고요.

 

 런웨이를 형상화 한 마네킹들이 나란히 서있는데요. 마치 한발자국, 한발자국 앞으로 나올 법한 착각을 불러 일으키는 것 같아요.  14’ S/S컬렉션 런웨이에서 본 마네킹이 착장한 원피스를 만나보았는데요. 플랫폼 슈즈와 함께 매치하니 캐주얼한 느낌이, 펌프스 힐과 매치하니 여성스러운 느낌이 물씬 풍깁니다. 드레스 절개라인을 따라 유니크한 펀칭 디테일과 양 옆에 프릴 디테일이 브랜드의 유니크함이 묻어납니다.

 

 올 봄에는 이런 큐트하고 시원한 느낌의 패턴의 블라우스는 하나쯤은 갖고있으면 좋지 않을까요?
아이스크림을 형상화한 푸쉬버튼의 블라우스는 볼드한 네크리스와 함께 매치하시면 더욱 스타일리시한룩을 연출할 수 있습니다. 모델이 입은 것 처럼 시원한 아쿠아블루 컬러의 팬츠랑 매치하니 여름이 온 것처럼 상큼하네요!

 

 다시 돌아온 점프수트의 매력을 느껴보세요! 사각형 모양의 네크라인과 허리라인을 잡아주어 여성스러움을 잃지 않았으며 포인트로 뒷 부분에 절개라인을 두어 섹시한 매력까지 갖추었습니다. 또한 보이프랜드 팬츠를 입은 듯한 박시한 스타일로 이어지는 라인이 편안해보이면서도 트렌디함을 잡아주었습니다. 여기에 플랫폼 슈즈와 같이 매칭해주는 센스!

 

 80년대 룩을 회상하게 만드는 재킷과 팬츠입니다. 현대적으로 재해석하여 ‘젊고 트렌디한 현대여성’을 표현한 디자이너의 감각이 묻어나오는데요, 재킷은 심플해보이지만 뒷 절개라인이 뻥 뚫려 있어 독특합니다. 또한 팬츠는 9부기장의 와이드 형태로 이루어져 있어 힐, 스니커즈와 매치하시기에도 좋은 아이템이죠. 런웨이에서의 모델은 과감한 스타일링을 보여주었지만 루즈한 화이트 컬러의 시스루 티셔츠 or 블라우스와 매치하시면 섹시한 매력을 살릴 수 있답니다.

 

 어깨라인부터 팔까지 이어지는 프릴라인은 큐트함 그 자체를 느껴보실 수 있습니다. 마치 귀여운 공룡(?) 한 마리가 떠오르는 듯한 크롭탑은 매쉬소재로 이루어져 있어 편안하고 시원한 감촉까지 느낄 수 있죠. 올 봄과 여름에 스타일리시한 아이템이 아닐까 싶네요.

 

 매쉬소재의 블루종을 볼드한 네크리스와 매치하니 색다른 느낌이네요. 아쿠아블루컬러에 매쉬소재는 환상의 궁합을 이룹니다. 게다가 손목에 그려진 브레이슬릿과 시계 프린팅의 디테일이라니! 박승건 디자이너의 디테일함에 박수를 보냅니다^^

 

곰돌이 패턴이 무수하게 새겨진 블루종과 숏팬츠입니다. 이 블루종 아이템 역시 손목라인에 시계와 브레이슬릿의 디테일이 살아있습니다. 숏팬츠는 주머니 입술 라인을 따라 프릴장식으로 이루어져 있어 꽤 발랄한 느낌을 주는데요. 위에서 소개해드렸던 매쉬소재의 화이트 크롭탑을 입은 모델이 착용한 숏팬츠입니다. 어떠세요? 어서 get하고 싶은 마음이 퐁퐁 솟아나지 않으세요?


푸쉬버튼의 14’ S/S컬렉션 무대에는 강승현, 강소영, 휘황, 도상우, 김원중, 박희현 등 핫한 모델들이 여럿 등장하였으며 푸쉬버튼을 이끌고 있는 박승건 디자이너 그의 절친으로 불리우는 공효진, 김나영 등 패션피플들이 자리하여 자리를 빛내주었습니다. 역시 수 많은 셀러브리티들이 사랑하는 스타디자이너답네요. 남녀 모두가 입어도 전혀 어색하지 않은 아이템들을 주로 선보이는 그의 다음 컬렉션도 어서 내 품에 안기길 기대해봅니다.


 

RELATED CONTENTS

댓글 영역